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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주식투자 아이디어

[종목분석 48] 삼성 SDS : 클라우드에 거는 기대 삼성SDS는 클라우드 회사로 변신할 수 있을까? 그룹 전산실에서 출발, 삼성전자 ERP 운영회사에서 솔루션 회사로 변신 중최근 주식시장의 트렌드는 구독 및 공유서비스 사용한 만큼 과금하는 클라우드는 이익율도 높고 안정적인 성장 가능3.6조에 달하는 현금, 투자 마무리에 따라 향후 현금축적 가팔라질듯 적은 유통주식수와 오랜 기간조정으로 시장의 관심을 받는 순간 폭등 가능성 삼성SDS는 2014년 상장 당시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시 오너일가의 자금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화려하게 등장하였다. 과거 그룹 전산실로 출발한 삼성SDS는 삼성네트웍스와의 합병 등으로 몸집을 키운 후 주로 삼성전자의 글로벌 ERP 운영 등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는 회사였다. 상장 당시 그룹 시스템 운영에 따른 안정적인 이익과 물류.. 더보기
[종목분석 47] 포스코 ICT : 과거는 과거일뿐 2018년 대규모 일회성 손실반영, 2019년은 회복기대 2013년 수주한 베트남 호치민 도시철도 1호선 사업 부실화로 올해 적자전환 지나친 외형확대 강박관념이 부실수주 낳아 역발상 투자필요, 그룹내 안정적인 물량 기반 이익중심 경영 펼칠 듯 안정적인 재무구조, 적은 유통주식수포스코 투자확대 예상되는 스마트 팩토리 최대수혜기업 포스코 ICT는 포스코 그룹내 유일한 정보기술기업으로 철강, 건설, 에너지 등 산업 전반에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과 같은 최신 ICT기술을 접목하는 '스마트화’를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이다. 주가도 그룹 내부 물량을 바탕으로 2016년 흑자전환에 성공한 뒤 지속 상승하다 최근 과거에 수주했던 베트남 도시철도 사업이 부실화 되어 대규모 일회성 금액을 반영하면서 급락.. 더보기
[종목분석 46] CJ : 베트남과 미국으로 다시 날아오를까? CJ 지주회사는 3년간 하락 추세를 극복할 수 있을까? 2018년 지주사 주가 하락율 1위 CJCJ ENM 베트남 젊은층에 투자, 미디어와 쇼핑에 승부수CJ 제일제당 미국 쉬완스 인수로 미국내 아시안 식품시장 진출CJ 대한통운 DSC 로지스틱스 인수로 CJ 제일제당과 미국동반 진출미디어, 유통, 식료품 3대 사업 성장성 확보가 관건주주환원 확대 여부도 주목 지주회사 CJ는 2018년 지주회사 중 주가하락 1위(-31%)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기록하였다. 이재현 회장이 오랜 재판으로 경영공백이 발생하였고 지배구조 개편시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합병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고 예상되면서 주가는 더욱 하락하였다. 사실 CJ는 그동안 지주사중에 가장 고평가를 받던 종목이었다. 2011년 대한통운 인수와 이후 중국.. 더보기
[종목분석 45] 롯데케미칼 : 화학대장주, 위기극복의 열쇠 화학 대장주 롯데케미칼에 앞에 놓인 기회와 위기 미국 세일가스를 등에 업은 다우케미칼, 엑슨모빌 에틸렌 설비 공격적 투자 국내 정유업체들 사업 다각화를 위해 공격적 NCC 증설 → 에틸렌 등 공급과잉 우려 미국 ECC 공장 건설 등 원료 다변화를 통한 유가 변동성에 대비 공격적 M&A를 통한 규모의 경제 지속 추진 등으로 위기 극복 국내 순수 화학업체 넘버 1인 롯데케미칼의 주가가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2018년 내내 하락하였다. 롯데케미칼의 수익구조는 비교적 단순한데 원재료인 나프타(원유추출물) 가격이 상승하고 주력 제품인 에틸렌의 가격이 하락하면 이익이 줄어들고 반대로 나프타 (원유가격과 추세는 같다고 보면된다.) 가격이 하락하고 에틸렌 가격이 상승하면 이익이 늘어난다. 아래 원료투입부터 제품생산.. 더보기
[종목분석 44] 이마트 : 기회요인 3가지 국내 넘버 1 유통업체 이마트는 부활할 수 있을까? 정부의 영업규제, 전자 상거래 업체와 경쟁격화, 최저임금 인상 등 트리플 악재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렴해진 주가와 사업구조 재편 등 이마트에 거는 3가지 기대 ①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통해 할인점 위주에서 창고형 매장으로 중심축 이동 ②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비용절감 -> 무인점포, 무인배송, 물류혁신 등 ③ 삼성생명 배당확대로 지분가치 부각 가능성,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 이마트는 국내 유통업계 명실상부한 1위 기업으로 지난 수십년간 할인점의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그러나 지나친 점포 확장으로 인해 기존 전통 상권을 위협함에 따라 휴일영업시간을 규제받고 있으며, 온라인 상거래 시장이 급속도로 활성화 되면서 오프라인 매출이 감소하였고, 또한 최저임금 인상에 .. 더보기
[종목분석 43] 현대차증권 : 저평가 매력 현대차그룹의 증권회사로 저평가 매력 높아 2015년 이후 3년 만에 최고 실적 발표, 주식시장 침체 속 빛나는 실적 중국국저에너지화공집단(CERCG) 관련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부도로 인한 충당금에도 최대실적현대차 그룹의 안정적 지원으로 실적안정성 높고 자기 자본 대비 저평가, 고배당 매력 충만우발채무비율 줄어들고 있어 점진적 저평가 해소 기대 국내 굴지의 대기업 집단인 현대차그룹의 증권회사이지만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아 중소형 증권사로 알려진 현대차증권이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며 추세 변환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물론 어제의 증권주 강세는 정부의 거래세 폐지 움직임이 보도된 영향이기는 하나 작년 한 해 대부분의 증권사가 실적 부진에 시달렸다는 점에서 현대차 증권의 준수한 실적은 더욱 .. 더보기
[종목분석 42] 현대건설 : 글로벌 비지니스 센터와 남북경협 현대건설이 가진 2가지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실적부진과 지배구조 불확실성 등으로 만년 저평가 종목2018년 남북 경협주로 묶여 일시적 시세 분출최근 GBC 착공 기대감과 2차 북미정상회담 추진 등으로 주가 상승 모멘텀 확보 시가 총액에 맞는 적절한 배당정책 필요 현대건설은 2015년부터 시작된 실적 부진과 현대차 그룹 지배구조 개편시 현대엔지니어링(비상장사)과 합병 가능성 등의 이유로 오랜기간 주가 저평가에 시달리던 종목이다. 그런데 작년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이 잇따라 열리면서 남북 경협 기대감에 관련주로서 일시에 저평가를 해소하고 작년 4월 8만원부근까지 수직상승하기도 하였다. 이후 주가는 다시 하락하였으나 여전히 예전보다는 높은 시세에 머물고 있으며 외국인은 작년 크리스.. 더보기
[종목분석 41] LG 생활건강 : 꾸준히 우상향할 기업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갖춘기업 상장 이후 꾸준히 우상향 해온 국내 몇 안되는 기업 중 하나 생활용품, 음료 등 안정적인 내수시장 매출을 바탕으로 고급 화장품 수출을 통해 성장동력 확보적은 유통주식수로 인해 거래가 많지 않은 것이 단점 LG 생활건강은 너무 가까이에 있어 오히려 잘 알지 못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물론 최근에는 화장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그 존재감을 뽐내고 있지만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그저 샴푸나 치약 정도를 만드는 회사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LG 생활건강의 주가 차트를 보면 정말 놀랍다. 2001년 LG화학에서 분사한 후 상장한 이래 10년 이상 꾸준히 우상향한 아마도 국내에서는 몇안되는 기업 중 하나일 것이다. 이렇게 꾸준히 우상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보다 .. 더보기
[종목분석 40] 현대자동차 : 수소 경제 모멘텀 현대자동차 주가 박스권(13~17만원) 하단부 진입 최근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 발표와 현대차의 친환경차 투자 계획으로 성장 모멘텀 증가18년 4분기 실적 바닥이라는 인식, SUV 라인업 개선 GBC (글로벌비지니스센터) 상반기 중 착공 가능성 -> 자산가치 상승 지속적인 주주환원 및 장기적 자본 분배 정책이 박스권 탈출의 조건 현대자동차는 지난 10월 약간은 수상한 언론보도 (대규모 리콜, 소송 등) 와 3분기 실적악화 소식이 맞물리면서 약 3개월간 급락한뒤 최근 급속도로 회복하여 어제 이전 박스권 저점인 13만원대에 진입하였다. 2015년 부터 약 4년간 장기 박스권을 형성했던 주가가 상승을 위한 눌림목이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현대차를 둘러싼 환경이 상당부분 개선됐다는 측면에서 오랜 박.. 더보기
[종목분석 39] NH 투자증권 : 고배당 매력과 증권업종 탑픽 증권업종 대장주 NH투자증권 자기자본 5조원 대형 증권사 5대 금융지주 증권사 중 유일하게 상장, 전통적인 고배당 성향 높은 배당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늘어나는 자기 자본거래세 폐지 수혜로 증권업종 대장주 등극 가능성 NH투자증권은 국내 5대 금융지주 (신한,KB,하나,우리,NH) 산하 유일한 상장 증권사로서 과거 NH농협증권이 2014년 LG 투자증권을 흡수 합병하면서 출범하였다. 2018년 10월 이후 코스피, 코스닥 양대 지수 모두 고점대비 30% 가까이 하락하면서 거래대금이 급감, 거의 모든 증권주가 고점대비 30% 이상 하락하였으나, 상대적으로 덜 하락한 종목이 바로 NH투자증권이다. 대형 금융지주 산하 증권사로서 은행, 보험 자회사와 영업측면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고, 오랜기간 구조조정을 통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