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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연휴기간] 주목할만한 뉴스 설 연휴기간 투자에 도움이 될만한 뉴스 △ 금융투자협회는 단순히 증권거래세 폐지만이 아닌 펀드, 주식, ETF 등 금융상품 전반의 통합 과세를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에 여야 모두 증권거래세 폐지와 더불어 금융시장 세제개편을 통해 부동산에 쏠린 투자 자산을 자본시장으로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매우 좋은 생각이다. 주식시장을 포함한 금융시장이야말로 장기적으로 기업의 부를 가계로 옮길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다. △ 주식시장과 관련은 없지만 아래의 1인 가구 비중이 나의 눈길을 끌었다. 아마 최소 향후 몇년간은 서울 아파트의 고점은 다시 보기 어려울 것이다. 경제상황에 따라 그 이상도 걸릴 수 있다. 흔히 부동산 상승론자들이 펼치는 인구는 정체되어도 가구수는 는다고 하는데 이는 매우 잘못된 착각이다. 노인가.. 더보기
47. 1월 7일 주목할만한 뉴스 : 아마존과 JP모건 아마존의 확장은 어디까지? 금일 소개할 뉴스는 아마존과 JP모건의 불편한 동맹관계에 대한 기사이다. 아마존은 온라인 서점에서 출발해 세계 최대의 클라우드와 전자상거래 업체로 성장했다. 그 뿐아니라 동영상, 대부업 등 공격적인 사업화장으로 미국에서는 아마존이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는 아마존 이펙트라는 새로운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이다. 아래 기사는 아마존의 금융업 진출 검토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미국 은행과의 미묘한 신경전을 잘 설명한 기사인 것 같다. 한번 읽어보면 투자에 도움이 될 것 같다. (클릭하면 기사로 이동합니다.) 더보기
40. 12월 5일 주목할만한 뉴스 : FAANG에서 MAG로? 미국 주식시장 주도주의 변화? 지난 2년간 미국 주식시장의 주도주 역할을 했던 5개 종목 (Facebook, Apple, Amazon, Netflix, Google)의 올해 주가 흐름이 차별화 되면서 새롭게 시장을 주도할 종목에 대해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다. 오늘은 향후 미국시장을 주도할 업체로 Amazon, Google, Microsoft를 주목해야 한다는 기사를 소개할까 한다. 이들 세 업체의 공통점은 클라우드 시장의 선두업체라는 점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데이터가 폭증하고 있고 이에 따라 어디서든 데이터를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산업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미 선두에 있는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에 검증된 IT역량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전하는 구글이 이 시장에서 점유율을 지속.. 더보기
[차트분석 6] 나스닥 지수 나스닥 거품 붕괴 우려에 동의하기 어려운 이유 최근 나스닥 조정으로 거품이 붕괴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나로서는 선듯 동의하기 어렵다. 일단 거품이 붕괴된다는 뜻은 나스닥지수에 거품이 끼었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소위 이야기 하는 FANG 종목에 거품이 있는가? PER 30이 거품인가? 우리는 매우 영리한척하며 행동하지만 실제로는 너무나 어리석고 작은 변동에 심리가 무너지는 경향이 있다. 물론 일부 종목에는 거품이 있다. 전에도 글을 썻지만 전기차관련 테슬라, 유통관련 아마존, 반도체 및 자율주행관련 엔비디아, 인터넷 영화서비스 관련 넷플릭스 등 각 분야별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에는 거품이 끼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더 많이 보고 있는 나스닥 상위종목들 애플, 구글, 페이스북, 오.. 더보기
13. 3월 20일 주목할만한 뉴스 : 미국의 IT주는 버블인가? 미국 나스닥 시장의 IT리더들은 전혀 버블이 아니다. 오늘 주목할만한 뉴스는 미국 나스닥 시장의 최근 조정이 버블붕괴 조짐인가 아닌가 하는 뉴스이다. 일단 내용을 보면 나스닥 지수와 유틸리티 업종의 괴리가 역대 최고치에 이르렀기 때문에 닷컴버블(2000년대초) 당시와 같은 버블붕괴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기사이다. 그러나 이것은 완전히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이다. 우연히 일치했던 전제를 전혀상관없는 곳에 적용하여 정의 해버린 어쳐구니 없는 결과이다. 그럼 왜 버블이라고 보기 어려운지 지금부터 설명해 보겠다. 2000년 나스닥 닷컴 버블은 기본적으로 가치기반(실적과 자산) 없이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감만으로 상승했다. 주가 = 현재가치 + 미래가치의 할인으로 형성 된다는 점에서 과도하게 미래가치에 비중을 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