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주식투자 아이디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종목분석 68] 대신증권 : 연말까지 단기 매력 상존 전통적인 고배당주, 대신증권 대주주 지분율 낮아 지속적으로 자사주 매입 자사주 매입은 대주주 실질 지분율은 높이고 배당 주식수 감소를 노린 전략 오너일가 주식담보대출이 많아 당분간 고배당 지속 예상연말까지 단기 랠리 가능 But 장기적 매력은 배당 투자 뿐 증권주 중 장기적으로 고배당을 꾸준히 지급해 온 대표적인 회사인 대신증권이 최근 발행주식수의 6% 달하는 약 3백만주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였다. 작년 9월에도 약 220만주 가량을 매입하였는데 또 다시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공시한 것이다. 올해 주식투자 붐에 힘입어 1분기에는 양호한 실적을 올렸지만 2분기에는 라임자산운영 펀드관련 일회성 비용으로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주주친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자사주 매입의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최.. 더보기 [종목분석 67] KT 주가 회복은 가능할까? KT : 주가는 저렴하나 장기투자는 비선호 배당성향 50% 발표로 주가 하방 지지 올해 실적도 2016년 수준 회복 가능해 보여 예상 배당 수익율 5%인 22,000원 이하라면 단기적으로 매력적 낮은 성장성을 주주환원으로 극복해야 장기 투자 가능 대한민국 3대 통신회사 중 하나인 KT의 주가가 매우 저렴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 2년간 부진한 실적과 5G관련 지속적인 비용 발생으로 투자자들의 관심 밖에 머무르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었다. KT에 잠깐 투자했던 2015 ~ 16년에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모멘텀이 없는 주식이 어떤 평가를 받게 되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회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CEO 체재 아래 비용을 줄여 실적을 회복하고 주주환원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은 실날같은 희망을 갖.. 더보기 [종목분석 66] 삼성카드 : 자본환원을 기다리며 삼성카드의 운명은? 시가총액 3조원, 자본 7조원 꾸준히 제기되는 과자본 해소삼성생명이 71.9% 보유, 유통주식수 20% 유상감자 최소 2조, 최대 3조 가능 배당성향 50% 유지, 자사주 매입도 기대 삼성카드가 상장이래 최저 수준의 주가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충격으로 증시가 급락했던 지난 3월 22,000원을 바닥으로 반등하여 마지막 거래일인 화요일 종가는 28,200원을 기록하였다. 시가총액은 약 2.82조원이다. 지난 2007년 공모가 48,000원에 화려하게 증시에 입성한 삼성카드가 지난 10여년 사이 주가가 거의 반토막이 난 것이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금융위기 이후 정부의 카드사에 대한 수수료 규제와 대형 금융지주사가 은행업과 연계하여 카드사업을 확장하면서 고객 유치에 어려.. 더보기 [종목분석 65] GS : 실적회복시까지 인내심 필요 GS 지주사 역대급 주가 하락 GS 칼텍스의 부진한 실적으로 주가 하락 코로나로 인한 석유 수요 급감이 실적 악화 원인 다행이 플라스틱 제품 수요는 급증 향후 2년에 걸쳐 조금씩 회복될 것으로 보여내부자들 꾸준히 주식 사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GS 그룹 지주사인 GS 주가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도무지 회복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세계 여행산업이 타격을 받으면서 원유수요가 급감하여 가장 큰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GS 칼텍스가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덕분이다. 2015년 이후 꾸준히 배당도 증가시켜왔고 지분도 허씨 일가 수십명이 나누어 가지고 있어 배당을 줄일 가능성도 크지 않음에도(물론 올해는 줄일 가능성이 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타격을 온몸으로 맞고 있는 형국이.. 더보기 [종목분석 64] LG화학 : 한국 주식시장 슬픈 현실 LG 화학 LG 화학 배터리 사업부 물적분할 발표 물적 분할은 대주주의 횡포, 인적 분할은 주주와 공존 그동안 고통분담한 주주들은 무시하고 자기 주머니 채우는 격 소액주주의 재산이 대주주로 넘어가는 최악의 수 LG 화학은 뜨거웠다. 테슬라로 대표되는 전기 자동차 시대 개막에 맞춰 지난 수년간 투자를 이어온 배터리 사업부의 성장성이 드디어 부각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올해 주가는 급등하여 한 때 70만원을 넘기도 하였고 조만간 100만원도 가능하다는 증권사 의견도 여럿 있었다. 이렇게 언론, 증권사의 낙관적인 전망과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치솟던 LG화학 주가가 지난 9월 17일 암초를 만났다. LG화학은 배터리 사업의 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 유치를 명목으로 해당 사업부를 물적분할하고 IPO를 준비.. 더보기 [종목분석 63] 삼성생명 : 공모가(11만원)를 기다리며 코로나 이후를 내다본 장기투자 필요 최근 삼성생명법 제정 움직임에 따른 급반등기술적으로 5만원부근까지 밀릴 가능성장기적으로 공모가 회복 기대 삼성생명은 자산규모가 230조원, 보유 삼성전자 지분가치만 30조원이며 매년 전자로부터 8,000억원에 달하는 배당금을 받는 국내 최대 보험회사이다. 그럼에도 시가총액은 금요일 종가 기준 11.8조원 밖에 안하는 너무나도 저평가된 회사이다. 국내 저평가된 기업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가장 저평가된 기업이 아닌가 싶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것은 과거 다수 판매한 확정 고금리 보장형 상품이 지난 수십년간 시중금리가 지속 하락하면서 삼성생명에 역마진을 지속 발생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30년전 판매한 연 10%대 원금 환급형 보험은 현재 기준.. 더보기 [종목분석 62] 한화 :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 오랜 침체 끝 상승 준비 기술적으로 역사적 하단의 주가 자회사 건설, 생명 실적 상승 시작니콜라 재료 장착, 바이든 당선시 수혜주 부각 가능성 한화가 최근 깜짝 실적을 발표하며 지난 2년간 내내 하락했던 주가가 상승 추세로 전환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간다. 한화는 1분기 양호한 실적발표에 이어 2분기에서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어가며 향후 주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주요 계열사인 한화 생명, 한화 건설의 양호한 실적과 자체 사업의 호조 덕분에 3분기 실적 개선도 예상됨에 따라 주가 역시 한단계 레벨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으로 보면 지난 12년간 주가는 하단 약 25,000원 상단 약 47,000원 부근에서 움직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박스권을 깬 것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와 이.. 더보기 [종목분석 61] SK 하이닉스 : 다시 날아오를 준비 SK 하이닉스 삼성전자 반도체 업황 개선 언급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로 IT 투자 늘어날 가능성5G 투자는 반도체 수요를 늘릴 것 실적전망으로 살펴보는 투자 기회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 CEO가 본격적인 반도체 업황 개선을 언급하면서 미국을 비롯한 한국의 대표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사실 지난해 그 좋지 않던 장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나쁘지 않은 수익율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실적개선까지 확인된다면 주가가 단기간에 폭발할 가능성도 있다. 반도체 특히 메모리 반도체는 대표적인 사이클 산업이다. 업황개선 - 가격 상승 - 투자확대 - 생산증가 - 가격하락 - 업황악화의 순환고리가 4년 정도의 주기로 반복되어왔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이 개화하기 시작하면서 이러한 사이클의 주기가 짧아지고 .. 더보기 [종목분석 60] 주요 증권사 2020 코스피 전망 주요 증권사 리처시 센터장 새해 증시 전망 낙관적 코스피 2,000 ~ 2,400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측 반도체, 소프트웨어 종목 추천 경기순환종목도 눈여겨 봐야 매년 하는 일이긴 하지만 주요 증권사 리서치 센터장의 올해 증시 전망을 간단히 살펴보고자 한다. 대부분 의견이 일치하는 부분은 반도체가 시장을 이끌어 작년대비 10~15% 정도의 상승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삼성전자, SK 하이닉스를 제외하고 한국 증시를 논하기는 어렵지만 이미 주가에 올해 실적개선 전망을 상당부분 반영한 반도체 대형주가 시장을 계속 이끌 수 있을지 의심스럽기는 하다. 아래는 주요 리서치 센터장의 올해 코스피 전망 요약본이다. 가장 낙관적 전망을 제시한 곳은 메리츠종금증권이고 가장 보수적 전망을 제시한 곳은 키움증권이.. 더보기 [종목분석 59] 한진칼은 누구의 회사인가? 경영권이란 무엇인가? 창업주 일가의 권리는 보유하고 있는 지분가치만큼 경영은 주주들에게 위임받은 이사회에서 하는 것 어느쪽 후보가 이사로 선임되든 주주를 위해 경영하는 원칙 지켜져야 최근 한진칼에 대한 경영권 분쟁이 이슈다. 현재는 조양호 회장이 작고한 후 가족들이 지분을 이어받아 회사의 최대주주로서 권리를 행사하고 있으나 KCGI, 델타항공, 대호건설 등이 대량으로 지분을 확보하며 내년 정기주주총회에서 표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한진칼의 경영권이 이슈가 된 이유는 이 회사가 대한항공의 최대주주이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적 항공사로 최근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고 앞으로도 여행 수요 증가로 좋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본업인 항공과 관련이 없는 여러 부수적인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