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종목분석 75] 2021년 코스피 관심종목 TOP 10 (상) - 삼성그룹 2021년 코스피 - 삼성그룹과 가치주에 주목 (상) 1. 삼성전자 - 강력한 주주환원과 성장성 2. 삼성생명 - 공모가 11만원 회복 기대 3. 삼성SDS - 현금 4조원의 활용 4. 삼성카드 - 과자본 해소의 적기 5. 삼성물산 - 배당 잠재력 커 한국 코스피는 지난 2년간 막혀 있던 전고점을 올 하반기 돌파하며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보내고 새로운 2021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 한해는 과잉 유동성에 힘입어 거의 모든 종목이 큰 상승을 보여주었지만 내년에는 순환매 성격의 종목 장세가 예상된다. 물론 주가 지수는 삼성그룹과 가치주의 반등을 통해 상당폭 오를 수도 있지만 올해보다는 못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내년 테마를 크게 2개로 보는데 하나는 삼성그룹 주식의 재평가와 금융, 산업재, 에너지 등 .. 더보기 [이슈분석] 삼성 지배구조 개편은 없다. 이부회장은 어떻게 상속할까? 실질적인 승계는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으로 끝나 잔여 과제는 삼성전자, 생명 지분 상속 누가 상속받는지 보다는 어떻게 세금을 낼지가 중요 가장 공정하고 잡음이 없는 방법으로 해결할 것으로 예상삼성전자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안전 한국 기업사에 가장 큰 족적을 남긴 이건희 회장이 지난주 세상을 떠났다.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잘한 점과 잘못한 점이 있듯이 이분에 대한 평가는 오랜 세월에 걸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병상에 누워 있은지 약 6년이 지났다는 점에서 사실상 이재용 부회장 체재는 이미 오래전에 시작되었고 경영권 승계 역시 지난 2015년 물산-제일모직 합병과 2018년 삼성전자 자사주 전량 소각으로 이미 끝났다고 생각한다. 이제 남은 과제는 이회장이 가진 재산에 대한 상.. 더보기 [종목분석 38] 삼성물산 : 전고점 회복의 3가지 조건 삼성물산 주가회복의 조건 실적개선과 자산가치만으로는 주가회복 쉽지 않아삼성전자 및 삼성생명 지분 정리로 확실한 지배구조 개편 실시 이재용 부회장 재판 (대법원) 종료로 불확실성 제거 시너지가 없는 사업간 구조조정과 강력한 주주환원 필요 삼성물산(구 제일모직)은 2014년 12월 상장 이후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2015년 6월 한 때 주가가 21만원을 기록하기도 하였으나, 이후 본업 실적 부진과 지배구조 개편 지연 (지주사 전환 등) 등으로 줄곧 하락해 지난 10월 9만6천원까지 하락하는 등 삼성그룹 지주회사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은 주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계열사 지분가치만 약 30조원이 넘고 2018년 영업이익이 1.1조가 넘는 회사의 주가가 저.. 더보기 35. 9월 20일 주목할만한 뉴스 : 삼성물산 지분 블록딜 삼성지배구조 개선의 첫걸음 삼성그룹이 순환출자고리를 완전히 해소했다. 삼성전기, 삼성화재가 보유중이었던 삼성물산의 지분을 전량 시간외 블록딜로 처분하기로 한 것이다. 이로서 삼성물산은 실질적으로나 지분구조상으로나 삼성그룹 경영권의 최상단에 서게 됐다. 삼성물산 주주에게도 당분간 대량 매물이 시장에 출회될 불확실성이 해소되었다는 측면에서 주가도 점진적으로 우상향을 기대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물론 꽤 많은 물량의 블록딜로 인해 단기측면에서는 큰 기대를 하기 어려우나 약 4%의 매물이 한순간에 거래 되므로 매집효과로 인해 향후 실적개선에 따라 이전 14만원대 주가회복은 어렵지 않아 보인다. 또한 이번 순환출자 해소가 마지막이 아니라 지배구조 개편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향후 삼성의 움직임에 집.. 더보기 [차트분석 12] 삼성물산 삼성물산 오버행 이슈와 주가 바닥예측 삼성물산은 2017년 1월 부터 120,000 ~ 150,000원 박스권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성장성을 기대하기도 어렵고 당분간 지배구조 모멘텀도 기대할 수 없어 투자자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삼성전기와 삼성화재가 보유한 약 4%의 지분이 올해내 시장에 출회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오버행 이슈도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다. 하지만 올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삼성전자의 가치 및 배당 확대에 있어 최대 수혜주이므로 현재 주가에서 크게 빠질 우려도 없다고 보인다. 다만, 1년이내 단기 투자자라면 관심을 갖지 말기 바라며 만약 본인이 3년 이상의 장기 투자자라면 관심을 갖을 만하다. 특히 120,000원 이하에서 잡을 수 있다면 아주 .. 더보기 24. 삼성SDS는 현금을 어디에 쓸까? 4차 산업혁명의 최대 수혜주 그저 그런 IT 서비스 업체였던 삼성 SDS가 이제는 4차 산업혁명의 최대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그 이유는 글로벌 IT호황에 따른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투자로 자연스럽게 스마트 팩토리,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의 주요 서비스를 상용화 할 수 있는 최대 고객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호황과 투자가 삼성SDS에게는 기술력과 수익을 높일 수 있는 가장 큰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삼성SDS는 업의 특성상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없는 사업이다. 우수한 인적자원과 PC만 있으면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매력적인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덕분에 매년 현금이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있다. 지난 1분기 실적발표를 보면 보유 현금은 3.2조원이나 차입금은 거의 없고 최근들어.. 더보기 16. 4월 27일 주목할만한 뉴스 : 현대차 자사주 현대차 주주환원 정책 시작 현대차는 1분기 부진한 실적 발표로 주가가 하락할 위험에 있었으나, 금일 자사주 매입 소각 발표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하는 모습이다. 기존 자사주 중 일부와 신규로 약 1%를 추가 매수하여 전체 발행 주식 중 약 3% 가량의 주식을 7월말 소각할 계획이다. 최근 모비스와 글로비스를 중심으로 지배구조 개편을 앞두고 엘리엇의 합병 반대 공세에 대한 화답이자 모비스의 외국인 주주에 대해 합병 찬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당근이라고 보여진다. 실제로 보유중인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지 않은 것은 이번 합병이 순조롭게 성사될 경우 추가적인 주주환원을 할 수 있다는 시그널을 시장에 준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대기업은 2세에서 3세로 경영권을 승계하면서 부족한 최대주주 지분을 보완하기 위해 자사.. 더보기 [종목분석 16] KCC : 건설과 조선업황 개선 기대 KCC 주가를 결정하는 3가지 요인 KCC의 사업부문은 크게 건자재 사업부문과 도료(페인트)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주력 사업의 실적이외에도 주가를 결정하는 부분은 바로 타사에 대한 지분투자실적이다. KCC는 삼성물산 및 현대중공업의 주요 주주로 특히 삼성물산의 경우 약 8.97%를 보유하여 이재용 부회장에 이은 2대 주주로 등록되어 있다. 전주 금요일 종가 기준 평가액이 무려 2.35조원으로 KCC 시가총액 3.7조원의 약 60% 수준이다. KCC가 매년 약 3,000억원 정도의 영업이익을 올리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삼성물산의 지분가치는 주가에 전혀 반영되고 있지 못한 것이다. KCC 주가 부진 원인 KCC의 주가에는 이처럼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여 딱 하나만 꼬집어서 원인이라고 이야기 할 .. 더보기 [차트분석 5] 삼성SDS 2018년 삼성에스디에스 목표가 분석 삼성SDS는 2014년 상장이후 삼성전자와 합병 기대감에 주가가 고공행진을 벌이다, 2016년초 이재용 부회장의 지분매각 이슈로 급락하기 시작하여 이후 약 1년 6개월간 공모가 190,000을 넘지 못하였다. 그러던 중 스마트 팩토리, 블록체인 등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지금은 예전 박스권 주준인 240,000 ~ 260,000원 사이를 횡보중이다. 그럼 기술적분석을 통해 삼성SDS의 단기(2018년) 목표가를 확인해보자. 일봉차트 : 지난 박스권과 유사한 흐름 일봉차트를 보면 과거 240,000 ~ 260,000원 사이를 횡보중이다. 고점을 낮추고 저점은 높여가는 상황이라 에너지를 모아가는 단계로 보면 될 것 같다. 주봉차트 : 상승추세 유지 중 .. 더보기 [종목분석 6] 삼성물산 : 진정한 자산주 -> 재평가 기대 삼성물산 보유 지분가치 : 약 38조 + α 삼성물산은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SDS의 2대 주주이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대주주이다. 어제(1/8) 종가 기준으로 상장된 자회사와 자사주 등을 보함한 보유 주식의 가치는 38조가 넘는다. (아래표 참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물산의 시가총액은 약 24조원 정도이다. 사실 계열사 주식의 가치를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하는게 타당하다는 법칙은 없다. 시장에서 할인되어 거래 되는 것이 그냥 정답이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다. 삼성물산이 연간 순이익을 6,000억 정도로 계산하면 PER 10 기준으로 6조원 정도가 적정 시총이니, 나머지 시총은 보유 주식가치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약 50% 정도 할인되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 결국 삼성물산 주가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