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 투자전략 및 뉴스

[2월 첫째주] 주간증시 살펴보기 코스피 소폭 하락마감, 코스닥 상승마감 연초이후 코스닥 상승율 코스피 앞질러 국민연금 저배당 종목 압박 본격화 부자들이 주로 돈을 맡기는 사모펀드 공모펀드와 다른 움직임트럼프 대통령 시진핑 주석과 2월에 만날 계획 없어 △ 설명절 이후 열린 주식시장은 코스피는 하락마감, 코스닥은 상승마감 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2월 미중 정상회담은 없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무역전쟁에 대한 불안감이 주식시장을 얼어붙게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연초이후 9.2% 상승했기 때문에 쉬어갈 자리에서 조정이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코스닥은 이런 악재에도 오히려 상승했는데 저평가된 IT 부품주 급등이 주도주 교체의 신호탄이 아닌지 좀 더 지켜봐야 하겠다. △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가 본격화 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더보기
[마감시황] 2월 7일 - 삼성전자, 대신증권 [중요한 것만 보는] 2월 7일 한국주식 마감시황 △ 외국인은 연휴 직후 열린 금일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코스닥 모두 순매수 하였다.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에도 불구하고 금융투자의 프로그램 매도 등의 영향으로 보합 마감 (2203.42, -0.00%)하였으나, 코스닥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큰폭 상승 마감하였다. (728.79, +1.66%) 특히 IT 부품주들이 대거 반등하면서 기존 제약바이오에서 IT쪽으로 주도주 교체가 일어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다.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SK하이닉스에 이어 삼성전자도 지분율 5%를 넘겨 3대 주주에 등극하였다. 향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4차 산업혁명에서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 베팅을 한 것 같다. 삼성전자와 같은 양질의 기업에.. 더보기
[연휴기간] 주목할만한 뉴스 설 연휴기간 투자에 도움이 될만한 뉴스 △ 금융투자협회는 단순히 증권거래세 폐지만이 아닌 펀드, 주식, ETF 등 금융상품 전반의 통합 과세를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에 여야 모두 증권거래세 폐지와 더불어 금융시장 세제개편을 통해 부동산에 쏠린 투자 자산을 자본시장으로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매우 좋은 생각이다. 주식시장을 포함한 금융시장이야말로 장기적으로 기업의 부를 가계로 옮길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다. △ 주식시장과 관련은 없지만 아래의 1인 가구 비중이 나의 눈길을 끌었다. 아마 최소 향후 몇년간은 서울 아파트의 고점은 다시 보기 어려울 것이다. 경제상황에 따라 그 이상도 걸릴 수 있다. 흔히 부동산 상승론자들이 펼치는 인구는 정체되어도 가구수는 는다고 하는데 이는 매우 잘못된 착각이다. 노인가.. 더보기
[1월 다섯째주] 주간 증시 살펴보기 코스피 1월에만 10.5% 상승, 코스닥은 9.1% 상승 외국인 한달동안 코스피 무려 4.3조원 가량 순매수미연준 금리인상에 인내심, 자산 축소도 수정될 여지 남겨 중국 감세 및 보조금 지급 등 소비 부양책 발표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인수, 글로벌 메가 조선사 탄생 임박 1월 자동차 수출 부진, 기아차는 전년대비 소폭 늘어 △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은 코스피는 새해들어 10% 넘게 폭등했다. 물론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진 급락이 가치와 무관하게 과도했다는 점에서 이를 되돌리는 흐름이기는 하지만 단기간에 이렇게 회복하는 걸 보면 글로벌 자금 흐름에 뭔가 변화의 조짐이 있는 것 같다. 코스닥은 외국인이 대량매수하지는 않았지만 개인들이 집중 매수하면서 코스피와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 외국인은 지난 한달간 .. 더보기
[마감시황] 1월 31일 - 삼성전자, 삼성화재 [중요한 것만 보는] 1월 30일 한국주식 마감시황 △ 외국인은 오늘도 코스피시장에서 약 28백억원 가량 순매수를 이어갔으나 연기금 매도 등으로 지수는 소폭 하락 (2204.85, -0.06%) 코스닥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 (716.86, +0.22%), 외국인은 1월 들어 4거래일을 제외하고 연일매수. 연휴를 앞둔 내일 포지션에 관심 필요 △ 조선업 재편 소식이 시장에 전해졌다. 현대중공업과 산업은행은 대우조선을 지배하는 중간지주회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산업은행은 기존 대우조선 지분을 새로 신설되는 중간지주회사에 출자하고 현대중공업은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약 2.5조원을 출자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조선사의 결합은 외부 입찰 경쟁에서 저가 수주를 방지하고 규모의 경제를 통.. 더보기
[마감시황] 1월 30일 - 코스피 2200 탈환, 포스코 [중요한 것만 보는] 1월 30일 한국주식 마감시황 △ 외국인은 오늘도 코스피시장에서 약 3천억원 가량 순매수를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주도 (2206.20, +1.05%) 코스닥도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소폭 상승마감 (715.30, +0.61%), 코스피는 지난해 10월말 급락이후 3개월만에 2200선 탈환, 내일 삼성전자 주주환원 규모가 코스피 2220선 돌파에 기폭제가 될지 관심필요 △ 외국인이 올들어 3조원 넘게 코스피를 순매수하고 있는데 이 자금의 대부분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투입. 반도체 경기가 바닥을 쳤다는 분석과 함께 달러 약세에 배팅하는 패시브 자금 유입이 가장 큰 원인. 2월 옵션 만기일 이후 어떤 흐름을 보이느냐가 올해 증시흐름을 결정할 전망, 올들어 삼성전자 23.4%, SK 하.. 더보기
[마감시황] 1월 29일 - 외국인매수지속, 삼성증권 [중요한 것만 보는] 1월 29일 한국주식 마감시황 △ 외국인은 오늘도 코스피시장에서 약 19백억원 가량 순매수를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주도 (2183.36, +0.28%) 코스닥은 소폭 하락마감 (710.99, -0.46%), 2월 옵션만기일까지는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 크레디트 스위스에서는 올해 상반기 코스피 지수가 약 2300선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상, 오늘종가보다 약 5~6%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분석임, 반도체가 횡보하는 상황에서 자동차, 화학, 정유, 은행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함, 반도체는 일단 지수 상승용으로 반등한 것이고 지수가 2,200을 넘어가면 업종별 순환매가 돌 것으로 보임. 단 31일 발표할 삼성전자 주주환원이 어느 정도 폭이.. 더보기
[마감시황] 1월 28일 - S-oil, 현대중공업지주 등 [중요한 것만 보는] 1월 28일 한국주식 마감시황 △ 외국인은 오늘도 코스피시장에서 3천억원 순매수를 이어감, 기관투자자의 차익실현매물로 소폭 하락마감(2177.3, -0.02%) 코스닥은 소폭 상승마감 (714.26, 0.4%↑) 외국인은 지난 한달간 약 3.4조원 순매수 중 △ 지난 한달간 달러-위안환율 지속 강세, 약 5% 이상 절상 진행 중,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한국 및 신흥국 시장을 사들이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판단가능. 즉 외국인은 "달러약세, 신흥국통화 강세"에 배팅하면서 주가 바닥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판단임, 이는 2016년과 매우 유사한 상황이며 지금은 조정이 오더라도 참고 견뎌야 하는 시기라 판단됨. △ S-OIL 4분기 적자전환하며 2018년 전체 영업이익 6,806억원으로 전.. 더보기
50. 삼성생명, 삼성전자 주주환원 발표 임박 삼성생명 전자 지분매각 이익금 등 활용방안 발표 예정 중장기 주주환원 규모 30일 발표 예정배당금 3,500 ~ 4,000원 발표 예상, 자사주 매입여부 주목 지배구조 개편을 위해 삼성생명, 삼성전자는 배당금 늘릴 수 밖에 없어 삼성생명 배당 확대의 주인공은 삼성물산이 될 수도삼성전자 올해 주주환원규모도 관심거리 금일 한국경제에서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배당 규모 등을 포함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삼성전자 지분매각 차익이 약 7,50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배당을 일부 인상하고 나머지는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주주에게 환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향후 장기적인 배당 정책도 밝힐 것으로 기대된다. 사실 전에 블로그에서도 관련글을 썻듯이 (☞.. 더보기
[1월 넷째주] 주간 증시 살펴보기 국내증시 10월 급락 이후 완연한 반등세 이어져현대차 9년만에 최악 실적SK하이닉스 주가 급반등, 반도체주 살아나나?삼성SDI 전기차 배터리 업고 실적 급상승증권거래세 폐지 논의 급물살, 양도세와 함께 개선되야 가능할 듯 한국 조선업이 2018년 전세계 수주 1위 기록 등 △ 국내 증시는 석달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코스피 지수 상승 원동력은 단연코 외국인 매수세다. 외국인은 올 들어 3조원에 육박하는 2조8946억원 어치 주식을 샀다. 선진국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신흥국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이것이 미국 금리인상 속도 조절에 따른 유동성장세의 신호탄이 될지 지켜봐야 하겠다. 특히 다음주 29~30일에 열리는 FOMC 회의 이후 제롬파월 연준의장이 어떤 코멘트를 하는지가 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