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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자전략 및 뉴스

[마감시황] 1월 30일 - 코스피 2200 탈환, 포스코


[중요한 것만 보는] 1월 30일 한국주식 마감시황


△ 외국인은 오늘도 코스피시장에서 약 3천억원 가량 순매수를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주도 (2206.20, +1.05%) 코스닥도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소폭 상승마감 (715.30, +0.61%), 코스피는 지난해 10월말 급락이후 3개월만에 2200선 탈환, 내일 삼성전자 주주환원 규모가 코스피 2220선 돌파에 기폭제가 될지 관심필요  



△ 외국인이 올들어 3조원 넘게 코스피를 순매수하고 있는데 이 자금의 대부분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투입. 반도체 경기가 바닥을 쳤다는 분석과 함께 달러 약세에 배팅하는 패시브 자금 유입이 가장 큰 원인. 2월 옵션 만기일 이후 어떤 흐름을 보이느냐가 올해 증시흐름을 결정할 전망, 올들어 삼성전자 23.4%, SK 하이닉스 31.5% 상승 


 

△ 홍남기 기재부 장관이 증권거래세 폐지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보임, 이전 증권거래세 논의시에는 대부분 기재부에서 반대해 왔으나 처음으로 장관급 인사가 검토를 언급한 만큼 폐지는 기정사실로 보임. 단, 시기와 폭이 문제인데 최소한 0.1% 수준까지는 낮아져야 시장에 긍정적 영향이 미칠 것으로 판단. 증권주에 관심 필요 



 

△ 포스코가 6분기 연속 1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7년만에 5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역시 경쟁력이 있는 기업은 잠시 주춤하더라도 경기 회복시 빠른 실적 회복을 보이는 것 같다. 배당도 7년만에 8천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하였다. 미국, 중국, 한국 모두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인프라 투자를 늘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포스코의 현재 주가는 매력적으로 보인다. 


△ 한화의 주요 경영진이 자사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한화는 작년 자회사의 실적부진과 남북화해무드로 인한 방위비 축소 우려로 주가가 많이 하락하였다. 그러나 올해 들어 한화케미칼 등 실적 개선 기대와 예상과 달리 방위비 예산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이 추세전환의 신호탄이 될지 관심이 간다. 



△ 주요기업들의 18년 4분기 실적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아래는 금일 발표한 주요 기업의 실적 자료이다. 투자에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