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것만 보는] 1월 29일 한국주식 마감시황
△ 외국인은 오늘도 코스피시장에서 약 19백억원 가량 순매수를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주도 (2183.36, +0.28%) 코스닥은 소폭 하락마감 (710.99, -0.46%), 2월 옵션만기일까지는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 크레디트 스위스에서는 올해 상반기 코스피 지수가 약 2300선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상, 오늘종가보다 약 5~6%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분석임, 반도체가 횡보하는 상황에서 자동차, 화학, 정유, 은행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함, 반도체는 일단 지수 상승용으로 반등한 것이고 지수가 2,200을 넘어가면 업종별 순환매가 돌 것으로 보임. 단 31일 발표할 삼성전자 주주환원이 어느 정도 폭이냐에 따라 방향이 결정될 듯. 삼성전자가 강력한 주주환원을 펼치면 코스피가 단기 오버슈팅이 나올 수도 있음
△ 메리츠 종금증권이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하였다. 올해 당기순이익은 4,339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22.1% 상승하였다. 그러나 배당은 전년과 동일한 200원으로 결정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반해 삼성증권은 당기순이익 3,344억원을 기록 전년비 23% 상승하는 준수한 실적에 더해 배당을 약 40% 증가시켜 주당 1400원을 결정하였다. 개인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삼성증권은 현재 저평가에 있다는 생각이다. 3만원 부근에서는 관심이 필요하다.
△ 전기차 배터리 기대감에 LG화학 주가가 반등하면서 어느새 시가 총액 4위에 올랐다. 중국이 자국업체들에 보조금을 제한하게 되면 그에 대한 반사 작용으로 한국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에 LG화학 주가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LG화학에 대한 선호는 없다. 전기차가 대세가 될 수 있을지 아직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 1월 30일 삼성생명의 배당금 및 주주환원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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