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 투자전략 및 뉴스

49. 주식투자를 통한 부의 재분배 제언 주식시장을 통한 부의 재분배가 필요한 시점 최근 한 기사를 통해 놀라운 내용을 알게 되었다. 임00 전 비서실장께서 주식시장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견이 좀 심한 것 같아 당황했다. 전체적인 말씀 내용은 다 듣지 못했지만 언론을 통해 알게된 내용은 일반적으로 우리 나라 언론이 주식시장에 가지고 있는 편견 즉 배당을 많이 주면 외국인 배 불린다든가 주주환원을 많이 하면 미래를 위한 투자를 못해 사업이 위험하다는 등의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이런 기사를 보면 내가 왜 한국에 투자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나라 부의 재분배를 통해 평범한 국민의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우리나라 정책 담당자들이 주식시장이 왜 중요한지를 깨닫기 바라는 마음에서 제언코자 한다. 오늘 이글로 조금이나마 주식시장에 .. 더보기
48. 반도체 주식은 바닥인가? 미국, 한국 반도체 관련 주식 일제히 반등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주가 지난 1년간 하락 추세 이어져, 실적은 2018년 3분기가 고점 실제 실적과 주가괴리 약 6개월~9개월 차이로 볼 때 빠르면 올해 2분기 부터 주가 상승 가능성 섣부른 매수보다는 4분기 실적컨퍼런스에서 회사 가이던스 확인 필요 최근 국내 반도체 업체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뿐만 아니라 미국의 마이크론, 웨스턴 디지털, 엔비디아, 인텔 등의 주가가 조금씩 살아날 기미가 보이고 있다. 이들 반도체 업종은 2017년 부터 시작된 클라우드 수요 확대와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가상화폐 채굴시장의 성장 덕분에 급등하였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가격이 꺾이기 시작한 직후 부터 반도체 주식도 전체적으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비트코인으로 발생된 반.. 더보기
47. 1월 7일 주목할만한 뉴스 : 아마존과 JP모건 아마존의 확장은 어디까지? 금일 소개할 뉴스는 아마존과 JP모건의 불편한 동맹관계에 대한 기사이다. 아마존은 온라인 서점에서 출발해 세계 최대의 클라우드와 전자상거래 업체로 성장했다. 그 뿐아니라 동영상, 대부업 등 공격적인 사업화장으로 미국에서는 아마존이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는 아마존 이펙트라는 새로운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이다. 아래 기사는 아마존의 금융업 진출 검토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미국 은행과의 미묘한 신경전을 잘 설명한 기사인 것 같다. 한번 읽어보면 투자에 도움이 될 것 같다. (클릭하면 기사로 이동합니다.) 더보기
46. 1월 4일 주목할만한 뉴스 : 10 surprise in 2019 2019년 10가지 예언 오늘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블랙스톤 부회장 바이런 빈의 2019년 10가지 예언에 관한 한국경제 기사를 소개할까 한다. 내용이 너무 좋아 기사 원문을 그대로 옮기려고 한다. 진짜 원문은 아래 사진을 클릭하길 바란다. 1. 세계 경제가 둔화되면서 미 중앙은행(Fed)은 기준금리 인상을 중단한다. 인플레이션은 억제되고 10년물 미 국채 수익률은 3.5% 이하로 유지된다. 수익률 곡선은 역전되지 않는다. 2. Fed가 추가 금리 인상을 멈추고, 2018년 말 폭락으로 인해 미 증시의 밸류에이션이 낮아진 덕분에 2019년 S&P 500 지수는 연 15% 상승한다. 랠리와 조정 장세가 오락가락하지만 우호적 금리 환경 속에서 기업 실적 증가세가 유지되면서 주가는 상승한다. 3. 미국의 국내.. 더보기
45. 12월 29일 주목할만한 뉴스 : 코스피 2600?? 코스피 2600의 조건 오늘 소개할 기사는 코스피 2600 고점 돌파가 당분간 어렵다는 기사이다. 참 이상하다. 실적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기업이 적자가 나고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우리나라 4대 기업의 자산은 날이 갈수록 불어나고 있다. 예를 들어 보자. 어떤 기업이 10년간 1억씩 벌었다고 하자. 그런데 투자할 곳이 없어 순이익을 계속 유보했다고 하자. 그런데 경제가 불황이 닥쳐서 5천만원으로 이익이 줄었다. 그럼 기업가치도 반토막이 될까? 도대체 그동안 벌어놓은 10억은 어디 간걸까? 바로 여기에 비밀이 있다. 코스피가 고점대비 23% 정도 떨어졌는데 PBR이 금융위기 시기보다 낮아진 이유는 무엇일까? 그만큼 기업들만 돈을 쥐고 있다는 뜻이다. 우리가 주식투자를 왜 하는가? 기업의 성장을 배당과 자.. 더보기
44. 12월 21일 주목할만한 뉴스 : 배당락 올해 배당락은 12월 26일 올해 코스피, 코스닥 상장기업의 배당락은 12월 26일이다.(실제 주주명부에 올라가는 것은 거래후 2일이 지난시점이기 때문에 전산상 매수는 2일전까지 해야한다.) 한국 기업들은 대부분 연 1회 결산 배당만 하기 때문에 연말에 고배당주를 잘 골라사면 배당도 받고 주가 상승도 누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난 3년간 나의 경험으로는 대부분 배당 잘주는 기업은 1월~2월달 주가가 부진한 경우가 많았다. 오히려 배당은 적당히 주지만 저평가 되어 있거나 내년도 사업 전망이 좋은 기업을 사는 것이 배당금 이상의 수익을 올린적이 꽤 많았다. 아래는 배당도 좋고 내년 실적개선도 기대되는 종목을 골라놓은 기사이다. 연말 배당금에 도전해보자. 더보기
43. 12월18일 주목할만한 뉴스 : 다우지수급락 바닥은 신만 아는일...하지만 그리 멀지는 않은 듯 모든 전문가들이 다 인정하듯이 주가의 바닥은 오직 신만이 알고 있다. 오늘 소개할 기사는 다우지수 급락에 관한 뉴스이다. 올 한해 전세계적인 주가 조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수익율을 기록하고 있던 미국의 주요 지수마저 올해 최저점을 경신하거나 위협하고 있다. 특히 미국 초대형 우량주를 모아놓은 다우지수는 최근 급락하면서 연저점인 23,300포인트 부근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만약 이 선을 종가기준으로 무너뜨린다면 다시 상승추세로 회복하는데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전 저점에서 반등하더라도 급락 이후에 약 3~6개월간의 횡보 장세가 필요하므로 (에너지 축적?) 개인적인 생각에 내년 3월 FOMC 회의까지는 증시가 예전의 .. 더보기
42. 12월 12일 주목할만한 뉴스 : 현대차 그룹주 급등? 반등? 과도한 하락이 만든 착시 현대차 그룹주 4인방의 주가가 전일 동반 급등하였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에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핑계없는 무덤이 없다고 했던가? 주가가 급등하자 언론에서는 이유 찾기에 분주하다. 하지만 불과 1달전에 급락했던 현대차가 1달 사이에 무슨 극적인 변화가 있었을까? 물론 최근 나온 신차의 사전예약 실적이 좋고 차에 대한 평가도 나름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이것 때문에 주가가 20% 이상 오를 수 있을까? 나의 대답은 단언컨데 "노"이다. 그럼 왜 올랐을까? 이유는 단순하다 과도하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나는 이걸 기관/외국인의 "작전"이라고 부른다. 투자하는 분들이라면 다들 기억하실 것이다. 현대차가 1달전쯤 급락할 때 이상한 찌라시 같은 기사가 하나 .. 더보기
41. 12월 11일 주목할만한 뉴스 : 브렉시트 연기? 증시 저점은 브렉시트 해소일? 금일 영국과 EU간 EU탈퇴(일명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영국 하원의 표결이 전격 연기되었다. 개인적으로 금일 어떤식으로든 (부결이든 가결이든) 이슈가 해소되어 증시가 한번 출렁이면서 저점을 만들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참 아쉽다. 사실 브렉시트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중요하다는 말은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 영국의 산업 자체가 금융에 의존도가 높고 설사 일부 기업이 본사를 이전한다고 해도 어짜피 유럽연합안에 다른 국가로 갈 것이라서 왼쪽 주머니에서 오른쪽 주머니로 옮겨지는 것 뿐,,,사실 별 것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불확실성을 싫어하고 최근 투자심리가 나빠진 영향으로 시도때도 없이 공포를 조장하며 주가를 누르고 있다. 어쩌면 지금은 좋은.. 더보기
40. 12월 5일 주목할만한 뉴스 : FAANG에서 MAG로? 미국 주식시장 주도주의 변화? 지난 2년간 미국 주식시장의 주도주 역할을 했던 5개 종목 (Facebook, Apple, Amazon, Netflix, Google)의 올해 주가 흐름이 차별화 되면서 새롭게 시장을 주도할 종목에 대해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다. 오늘은 향후 미국시장을 주도할 업체로 Amazon, Google, Microsoft를 주목해야 한다는 기사를 소개할까 한다. 이들 세 업체의 공통점은 클라우드 시장의 선두업체라는 점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데이터가 폭증하고 있고 이에 따라 어디서든 데이터를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산업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미 선두에 있는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에 검증된 IT역량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전하는 구글이 이 시장에서 점유율을 지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