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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추세 및 기술적분석

[시장 분석] 코스피 전망 - 차트로 보는 2023 아래 그림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약 15년간의 코스피 차트다. (월봉) 고점을 연결한 선과 저점을 연결한 선을 기준으로 절반을 나누어 보면 코스피 지수의 적정 평균 값은 2,400 ~ 2,450이 나온다. 상식적으로 저 평균값에서 멀어질수록 매수했을 때 수익을 거둘 가능성이 높아진다. 하지만 차트에서 알 수 있듯이 평균치 아래라고 하더라도 다시 회복하는데까지 길게는 2년이 걸릴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주식은 결국 시간싸움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는데로 내년 상반기 저점이 나온다면 저점은 대략 1,900선이 나온다. 그런데 만약 지수가 여기까지 간다면 굉장히 큰 기회이기 때문에 2,100부터는 적극 매수 시점이라는 판단이다. 현재 지수가 2,300부근이기 때문에 여기서 10%정도 떨어지면.. 더보기
[추세분석 21] 코스피 중기 전망 - 올해 고점 돌파 어려울 듯 1월 코스피 올해 고점 나온 듯 중국의 유동성 축소 정책 상대적으로 강한 미국경제 여전히 낮은 기업 주주환원 거래량 감소가 보여주는 미래 지난 1월 강한 상승세를 보여주던 한국 증시가 최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작년 한국 증시를 이끌던 소위 BBIG가 조정을 받으며 지수 상단이 막힌 느낌이다. 차트 및 여러가지 제반 여건을 분석해 보면 지난 2018년의 데자뷰가 될 가능성이 크다. 올해 개선될 실적은 이미 작년 주가에 거의 다 반영된 상태라서 그 전망치조차 넘어서는 서프라이즈가 나오지 않는다면 주가 상승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한국시장의 대부분 상위 기업은 제조업이다. 이들의 실적은 제조 투자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IT 기업들처럼 급격한 서프라이즈가 나오기 어렵다. 오히려 작은 악재에도.. 더보기
[차트분석 20] 2020년 코스피, 코스닥 전망 차트로 보는 2020년 코스피, 코스닥 전망 코스피는 결국 반도체 업황이 지수 상단 결정 코스닥은 코스피보다 매력높아보여 내년 신흥국시장에 자금 몰리면 코스닥 투자 해볼만 많은 증권시장 전문가들이 내년도 한국 주식시장에 대해 장및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크게 2가지 인데 하나는 올해 실적이 워낙 좋지 않아 내년도 기저효과로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미국의 양적완화 등으로 달러가 약세로 전환되어 신흥국 시장으로 자금이 들어올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이는 합리적인 예측이기는 하나 맞지 않을 확율이 높다. 먼저 내년도 실적이 올해보다 좋을 것은 확실해 보이나 그것은 반도체 업황 개선에 의한 것이지 다른 업종은 여전히 그리 긍정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달러 약세도 위안화,.. 더보기
[차트분석 19] 코스피, 코스닥 지수 차트상으로 코스피 코스닥 모두 바닥일 확율 높아 코스피는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선방 코스닥은 역사적 저점, 우량 IT 기업 중심으로 강력매수 필요 8월 한달간 지루한 싸움예상, 지금부터는 버티는 사람이 승자 지난 한 주 코스피 코스닥 시장은 역대급 조정을 받았다. 신용물량이 쏟아졌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건재한 상황에서 외국인의 폭풍 매도로 다른 종목들은 추풍낙엽처럼 하락했다. 누가 이 가격에 팔지?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공매도 투자자에게는 사실 가격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1년에 1~2번 반드시 연례행사처럼 지나가는 이런 구간이야말로 그동안 수익에 굶주렸던 가치투자자에게는 좋은 종목을 저가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아닌가 싶다. 물론 8월은 한달내내 횡보하면서 다시 투자심리를 무너뜨릴 수도 .. 더보기
[차트분석 18] 증권업종 한국 산업 섹터 중 몇 안되는 실적 개선 업종 : 증권주 수수료 수익 중심에서 IB 수익 중심으로 체질개선 지난 몇 년간 꾸준한 자본 증가, 내부 구조조정 정부의 규제 혁신 의지,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국내 증권업종 PBR 기준 가장 저평가 상태 최근 증권업종이 바닥 탈출 조짐이 보이고 있다. 물론 연초대비 주가가 많이 오른 상태이지만 실적이나 자산가치를 기준으로 보면 여전히 저평가 상태이다. 작년 연말 비정상적으로 주가를 망가뜨린 후 어느정도 정상화된 현재 주가를 적정 주가로 보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증권주의 주가 상승은 지금이 터닝포인트로 보여진다. 미중 무역전쟁 격화 등으로 시장 자체가 망가지지 않는 한 증권주는 올 여름 서머랠리에서 가장 좋은 수익율을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이다. 차트를 통해 대.. 더보기
[차트분석 17] 코스피, 코스닥 지수 (3월 예상) 1차 반등 지지선은 코스피 2118~2136, 코스닥은 690 ~ 710으로 예상 2월 마지막날인 어제(28일) 코스피(-1.76%), 코스닥(-2.78%) 모두 급락마감 하였다. 코스피로 보면 두번째 갭 상단인 2,250을 못 뚫고 밀릴 때부터 조정을 예상하기는 했지만 북미 정상회담 결렬 소식과 맞물리면서 절묘한 타이밍을 만들어낸 것 같다. 연초부터 코스피는 거의 2달간 상당폭 상승했기 때문에 3월 선물옵션 만기일(14일)까지는 쉬어가는 장세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된다. 3월은 아마 전약후강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 이번 상승장에서 현금을 만드신 분들이라면 이번 조정은 좋은 매수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럼 차트를 보면서 진입 시점을 검토해보도록 하자. 먼저 1차 지지선이라고 볼 수 .. 더보기
[차트분석 16] 코스피 지수 코스피 지수 기술적 분석 일봉상 갭 채우기 진행 가능성 주목 하단 2,180 ~ 2,220주봉상 이전 고점 2,190 반등한계로 보이나 대외변수에 따라 일시 돌파 가능 월봉상 추세선에 가까워지면 매수기회였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음 코스피 지수의 최근 흐름이 매우 좋다. 지난 10월 급락이 다소 과한 측면이 있었다는 점을 본다면 회복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이것이 단기적인 반등으로 끝나고 다시 지루한 박스권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추세전환의 신호탄이 될지는 아직 알기 어렵다. 그동안 한국증시를 눌러왔던 대외변수 미국금리인상, 브렉시트,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미중 무역전쟁이 하나둘 해소되면서 과하게 눌렀던 증시의 기술적 반등의 계기는 마련되었지만 주가의 근본인 기업실적과 주주환원이 아직 개선될 기미기 보이지 않.. 더보기
[차트분석 15] 한화 지배구조 정점인 화학회사 한화는 김승연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그룹의 지주회사격 기업이다. 한화는 한화건설, 한화생명, 한화케미컬의 최대주주로서 오너일가는 한화를 통해 그룹의 화학, 금융, 서비스 기업 전체를 지배하고 있다. 따라서 한화는 본업인 화학업이외에도 금융계열과 화학계열 자회사들의 실적에 따라 주가가 좌우되는 측면이 강한 기업이다. 최근 주가를 보면 유가 상승에 따른 화학업종의 부진과 자본 확충이 필요한 보험업의 실적이 악화되면서 주가가 지난 1년간 약 50% 가까이 하락했다가 최근 약간 반등하고 있다. 한화에 대한 차트를 확인해보자. 월봉 : 2007년 이후 박스권 흐름 먼저 월봉을 살펴보면 금융위기 직전 2007년 약 9만원의 최고점을 찍은 이후 약 10년간 하락 추세에 있다. 특히 2011.. 더보기
[차트분석 14] 애플 애플은 쉽게 죽지 않는다. 나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애플은 최근 좋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신규 아이폰의 판매부진 전망에 주가가 고점대비 거의 25% 이상 하락하였다. 매분기 20조원 이상의 자사주 매입을 하고 있고 여전히 연간 영업이익이 세계 최대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검증되지도 않은 판매부진 뉴스에 주가가 급락한 것이다. 그럼 정말 애플이 위기 일까? 애플의 차트를 보면 애플 아이폰에 대한 우려는 항상 있어왔고 애플은 그것을 늘 극복해왔다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한번 살펴보자 애플의 주봉 차트를 보면 2009년 부터 꾸준히 상승하던 주가는 2012년 ~ 13년, 15년 ~ 16년 사이에 큰 조정을 겪었다. 그 이유는 우선 세계경제 침체 및 주식시장 부진도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늘 아이폰에 대한.. 더보기
[차트분석 13] 고려아연 세계 1위의 비철금속 제련업체 고려아연은 모회사인 영풍과 더불어 아연 생산량 기준 세계 1위 업체이다.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과 기술개발로 비철금속 제련기준 세계 제일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는 기업이다. 주가 역시 상장이래 꾸준히 우상향 하였으며 1위업체 답게 실적대비 주가는 약간의 프리미엄을 받고 있는 상태이다. (최근 주가하락으로 대부분 반납) 하지만 최근 아연 제련비가 전년대비 하향 조정되고 국제 비철금속 가격이 달러 강세 영향으로 하락하면서 주가가 많이 하락하였다. 물론 기업의 본질가치와는 상관없이 기관투자자의 머니게임의 영향이 크다. (앞서 말했지만 절대로 우리나라 기관에 돈을 맡기는 일은 없어야 한다.)아마도 6월 FOMC회의 이후에 달러는 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며 비철금속 가격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