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그림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약 15년간의 코스피 차트다. (월봉)
고점을 연결한 선과 저점을 연결한 선을 기준으로 절반을 나누어 보면 코스피 지수의 적정 평균 값은 2,400 ~ 2,450이 나온다. 상식적으로 저 평균값에서 멀어질수록 매수했을 때 수익을 거둘 가능성이 높아진다. 하지만 차트에서 알 수 있듯이 평균치 아래라고 하더라도 다시 회복하는데까지 길게는 2년이 걸릴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주식은 결국 시간싸움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는데로 내년 상반기 저점이 나온다면 저점은 대략 1,900선이 나온다. 그런데 만약 지수가 여기까지 간다면 굉장히 큰 기회이기 때문에 2,100부터는 적극 매수 시점이라는 판단이다.
현재 지수가 2,300부근이기 때문에 여기서 10%정도 떨어지면(2,100) 가지고 있는 현금을 3개로 나누어서 100포인트씩 떨어질때마다 지수를 사는 것이 가장 안전한 투자가 될 것이다.
과거 경험상 절대 저정도는 안오겠지...하면 꼭 한번은 왔다. 그런데 막상 닥치면 더 떨어질까봐 못사게 된다. 따라서 예약매수 등을 활용해서 기계적으로 사야한다. 감정을 배제해야 돈을 벌 수 있다.
한가지 기억할 점은 기간이 정해진 돈은 함부로 쓰면 안된다는 점이다. 최소 1년은 버틸 수 있어야 돈을 벌 수 있다. 내년의 위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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