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GDP 증가와 시가총액 상관관계 코스피 지수는 과연 거품일까? 주가지수의 고점여부를 판단하는 여러 지표 중에 GDP대비 시가총액비율이라는 것이 있다. 한 국가의 국내 총생산대비 주식시장의 시가 총액을 비교하여 거품 여부를 판단하는 지표인데 과거에는 매우 유의미한 지표였다. 아래 표를 먼저 살펴보자. 위의 표를 살펴보면 코스피지수는 과열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난다. 과거 역사적으로 봐도 GDP대비 100%를 넘어가면 어김없이 조정이 왔다는 측면에서 일견 타당해 보인다. 특히 코스피지수 기준 2660포인트는 GDP대비 120% 수준이므로 조심하기는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절대 거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과거와 다른 측면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생산성의 증가를 감안해야 진정한 거품이 보인다. 우선 과거와 다르다고 보는 가장 큰 .. 더보기 [종목분석 25] 증권업종 투자매력도 점검 거래대금 사상최대, 2분기 예상 실적도 "맑음" 최근 코스피, 코스닥 지수는 4개월째 기간 조정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와 코스닥의 거래대금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런 덕분인지 증권업종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전년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렇게 거래대금 증가의 가장 큰 역할은 역시나 삼성전자의 액면분할이다. 1:50의 액면분할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5만원대 주식이 되면서 거래가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또다른 이유로는 코스닥 시장의 활황이다. 작년말부터 이어진 코스닥 시장의 활황은 많은 개인투자자들을 시장으로 끌어들여 활발한 거래를 가능케 하고 있다. 따라서 과거부터 전해온 주식시장의 명언 "거래량은 주가의 선행지표"라는 말을 되새겨 보면 .. 더보기 27. 6월1일 주목할만한 뉴스 : 자동차 반등? 자동차, 대표적인 사드 피해주 현대차, 기아차로 대표되는 국내 완성차 업체는 지속적인 환율하락(원화강세), 통상임금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증가 등과 사드배치 이후 중국의 암묵적인 보복으로 인해 중국시장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주가가 지속 하락하였다. 하지만 최근 싼타페, K9 등의 신차출시 및 평균판매단가 인상 그리고 중국시장의 점진적인 회복세가 가시화 되면서 서서히 주가 반등의 모멘텀이 찾아오고 있다. 아래 기아차의 1분기 지역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판매량이 늘었지만 중국시장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실적개선이 지연되고 있다. 하지만 2분기 이후 전세계적인 경기 회복세와 중국의 사드보복 완화로 조금씩 상황이 나아지면서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금 주가는 하방으로 내리기도 어려운 국면 현.. 더보기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