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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주식시장에 대한 단상 어짜피 모든게 거짓말.... 주식시장에 돈을 버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증권사, 은행, 자산운용사, 광고회사, 방송사, 기타 전문가라고 떠드는 사람들, 보험사 등등....시장에 변동성을 일으켜 거래를 만들고 그 거래를 통해 돈을 버는 하이에나들...뉴스, 방송, 광고를 통해 어짜피 아무도 모르는 미래를 마치 본인은 전문가인척 위선의 탈을 쓰고 거짓정보를 만들어내고 그 정보를 통해 돈을 버는 이들...마치 정글의 하이에나 같은 이들이다. 우리가 이들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다. 더 쉽게 말해 우량주를 팔지 않는 것이다. 계속 사는 것이다. 그것뿐이다. "주식투자가 도박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위선이다. 노동을 통하지 않고 버는 모든 돈은 도박이다. 세상은 거짓말이 지배하는 세상이다. 그.. 더보기
24. 삼성SDS는 현금을 어디에 쓸까? 4차 산업혁명의 최대 수혜주 그저 그런 IT 서비스 업체였던 삼성 SDS가 이제는 4차 산업혁명의 최대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그 이유는 글로벌 IT호황에 따른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투자로 자연스럽게 스마트 팩토리,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의 주요 서비스를 상용화 할 수 있는 최대 고객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호황과 투자가 삼성SDS에게는 기술력과 수익을 높일 수 있는 가장 큰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삼성SDS는 업의 특성상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없는 사업이다. 우수한 인적자원과 PC만 있으면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매력적인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덕분에 매년 현금이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있다. 지난 1분기 실적발표를 보면 보유 현금은 3.2조원이나 차입금은 거의 없고 최근들어.. 더보기
23. 넷플릭스와 디즈니 넷플릭스의 고평가는 정당한가? 금일 소개할 뉴스는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온라인 방송 플랫폼 기업인 넷플릭스가 미국 엔터/미디어 기업중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는 기사이다. 원래 1위였던 디즈니를 시가총액에서 이겼다는 내용인데 매출이 5배, 이익이 20배 더 많은 디즈니를 넘어섰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전년도 실적 기준으로 PER이 300이 넘는 기업으로 이정도 높은 밸류를 인정받으려면 매 분기 실적이 최소 전년대비 50%이상 계속 성장해야 한다. 물론 그동안 가입자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어 수익이 따라오지 못하는 상태라고 이야기 할 수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에는 대표적인 거품주식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주가 상승속도를 봐도 이전의 상승각도를 크게 넘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