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82] 카카오 - 진입하기 좋은 시점 카카오는 애증의 종목이다. 코로나 이후 주식투자 붐이 일면서 동학 개미의 최애 종목 중 하나로 화려하게 등장하여 2018년 11월 최저점(17,260원) 대비 10배 상승하는 시세를 낸 후 재작년 6월부터 2년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사실 팬데믹이라는 특수한 상황과(온라인 활동 폭증) 짧은 기간동안 풀린 막대한 유동성이 만나면서 카카오의 미래 가치가 부풀려져 미니 버블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주가(49,000원)는 고점대비 약 72% 하락한 상태로 그간의 버블은 어느 정도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최악의 경우에도 월봉에서 120개월 선이 지나가는 43,000원 ~ 45,000원 부근에서는 반등이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신규 진입하고자 하시는 분은 지금부터 분할로 사는 것이 좋고 이미.. 더보기 [종목분석 81] 네이버 - 지금은 투자타이밍 네이버는 2021년 8월 역사적 고점을 기록한 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다. 올해 주식시장이 반등하면서 반짝 상승하다가 최근 다시 떨어지고 있다. 네이버의 대표적인 사업은 검색, 커머스, 웹툰 등인데 경기 침체에 따른 검색 광고 시장 축소로 실적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또한 팬데믹 시절 풍부한 유동성에 따른 멀티플(PER)의 상승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금이야말로 네이버를 살 시점이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금리가 앞으로 하락할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은 이미 금리 동결을 3개월째 이어오고 있으며 많은 전문가들은 빠르면 연내 금리를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도 이번달 처음 금리를 동결했으며 비록 앞으로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더라도 내년에는 금리가 떨어질.. 더보기 [투자전략] PER의 역설, 전문가의 속임수 주가수익비율 (PER, Price Earning Ratio)은 기업가치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다. 쉽게 이야기해서 주가만큼 돈을 벌려면 몇년이 걸리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다. 예를들어 10,000원의 주가를 갖은 기업이 PER이 10이면 연간 주당 순이익은 1,000원이고 10년을 현재처럼 벌면 10,000원이 된다는 뜻이다. 대부분의 많은 애널리스트들에게 기업 주가 예측의 가장 기본은 PER이다. 아마 방송에서 S&P 500의 연간 주당 순이익이 얼마라서 거기에 평균 PER을 곱하면 적정 지수가 얼마다 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PER은 매우 중요한 지표지만 투자 판단을 하는 여러개 중 하나일 뿐이다. 오히려 좋은 기업은 PER에 비쌀 때 사야만 돈을 벌 수 있다. 주가는 미래를 보고 달리는 말..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