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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2월 28일 주목할만한 뉴스 : 개인 보유 주식수가 많은 기업 주식수가 많은 기업이 거래량과 주식 보유자가 늘어난다. 한국 예탁결재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금년도 보유 주주수가 가장 많은 종목은 SK하이닉스라고 한다. 작년까지 선두였던 기아자동차를 밀어냈다. 주주수가 많은 상위업체들을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발행 주식수가 많은 종목임을 알 수 있다. 발행 주식수가 많으니 상대적으로 주당 가격이 싸보이고 그러다 보니 적은 금액으로도 매매가 수월하여 보다 많은 개인투자자가 소액으로도 보유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당연히 주주수가 늘어난다. 이렇게 개인보유자가 늘어나고 유통주식수 및 거래량이 증가하면 상승과 하락의 탄력성이 커지기 마련이다. 주식시장은 특히 심리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한번 올라가면 그 탄력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오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내.. 더보기
[종목분석 10] 기아자동차 :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기아차의 6년간의 주가하락 기아자동차는 2012년 80,400원 고점을 찍은 후 이후 현재까지 약 6년간 지속적으로 주식 가격이 하락하였다. 어제 종가 34,200원 기준으로 약 56%정도 하락하였다. 이사이에 기아차에는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연이은 악재와 영업이익율의 하락 기아차 주가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역시 영업이익의 지속적인 감소이다. 2012년 주가 정점을 찍은 이후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였으나 영업이익율은 지속 하락하였다. 거기다가 사드보복, 통상임금 패소 등으로 1회성 이슈까지 더해지며 지난해 실적이 급락하였다. 미국시장에서는 세단에서 SUV등으로 주력 차종의 변화를 제때 감지하지 못해 시장 대응이 늦어지면서 점유율이 하락하였다. 또한 2012년 이후 꾸준하게 환율까지 하락추세로 .. 더보기
08. 2월 23일 주목할만한 뉴스 : 금리인상기 금융주에 투자하자 금리가 오르면 수익이 오르는 업종 : 은행, 보험, 증권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주식투자는 실적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그럼 금리인상기에 실적이 향상되는 업종은 무엇일까? 당연히 돈을 빌려주거나 돈을 굴려서(투자해서) 수익을 내는 업종이 좋을 수 밖에 없다. 은행은 그 최선봉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예대마진(대출금리-예금금리)확대에 따른 순이자 마진 증가와 경기호조에 따른 대손 충당금 감소, 주택담보대출 확대 등으로 은행은 금리가 고점에 이르기 바로 직전까지 수익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보험 업종도 마찬가지다. 보험회사들 대부분 대출업무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저금리 상황보다 이자 수익이 커지고 경기 호황에 따른 투자손익도 증가하여 금리상승기에 수익성이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과거 고금리에 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