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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분석 12] KODEX ETF로 투자하기 한종목을 찾기 어렵다면 ETF로 투자하기 주식투자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어떤 업종에 투자할지를 결정하는 일일 것이다. 그 다음이 해당 업종에서 어떤 업체에 투자할 것인가를 정하는 것이다. 향후 금리상승 및 주식시장 활성화에 따라 금융관련 업종에 투자하고 싶지만 어떤 회사에 투자할지를 결정하지 못하겠다면 ETF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은행, 보험, 증권 업종이 향후 유망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위의 3개 ETF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한다. 1. KODEX 은행 금리상승의 가장 큰 수혜를 받는 은행업종에 투자하는 ETF이다.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의 비중이 가장 크다. 나또한 2개 회사가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이 ETF를 사면 2개 회사에 모두 투자할 수 있다. 2... 더보기
[종목분석 11] 삼성카드 : 주주환원 정책에 주목할 필요 카드회사 중 유일한 상장회사 삼성카드는 삼성생명, 화재, 증권과 더불어 삼성의 금융계열 회사로 국내 카드회사 중 유일하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회사이다. 대주주(삼성생명) 지분율이 높고 작년부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펴고 있으나 지금 주가 수준은 매우 낮아 투자를 고려해볼만 한 시기라고 생각된다. 대부분 금융지주사에 속해 있는 예를들어 KB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등의 회사들은 일반적으로 금융지주사의 캐시카우 역할을 한다. 안정적인 이익의 대부분이 모회사에 배당으로 흡수되기 때문이다. 삼성카드 역시 마찬가지다. 2016년 기존 대주주인 삼성전자가 지분 전부를 삼성생명에 매각한 이래로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을 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삼성카드는 고객돈을 가지고 대출을 한다든지 투자를 하는게 .. 더보기
10. 이슈점검 : 반도체 고점논란 반도체 고점논란의 진실은 무엇일까? KOSPI가 연초에 잠깐 반짝 올라 2,600선에 머무른 이후 연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한국 시총의 30%를 차지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부진에 있다. 작년말부터 JP모건,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를 중심으로 반도체 업황이 정점을 지나고 있어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이후 한국의 원투펀치인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주가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잘 알다시피 메모리 반도체 중 D램은 전세계적으로 3사 독점체제이다. 물론 반독점법을 피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점유율을 올리지 않고 있어서 가능한 일일 것이다. 따라서 삼성전자가 D램에 대한 지나친 투자를 하지 않는다면 공급단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은 분명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