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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분석 30] 2019년 한국 주식시장 전략 (모건스탠리) 모건스탠리는 내년 전망을 맞출 수 있을까? 미국 주식시장의 하락을 예견한 모건 스탠리가 내년 한국 주식에 대해 비중축소에서 비중유지를 권고했다. 더 사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더이상 팔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모건스탠리 예측을 바탕으로 내년도 전망을 해볼까 한다. 1. 한국시장의 저평가 한국 시장이 저평가된 것은 맞다. 하지만 이러한 저평가는 삼성전자, SK 하이닉스의 저평가에서 기인한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메모리 반도체 업체는 항상 저평가이다. 3사가 과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왜 이렇게 고질적인 저평가를 받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2. 반도체 이익하향 상반기, 하반기 반등예상 이 부분도 어느정도 예측 가능하다. 우선 1분기는 언제나 전자제품, 반도체 등의 IT업체들에게는 비수기에 해당된다. 따라서 상반기 .. 더보기
44. 12월 21일 주목할만한 뉴스 : 배당락 올해 배당락은 12월 26일 올해 코스피, 코스닥 상장기업의 배당락은 12월 26일이다.(실제 주주명부에 올라가는 것은 거래후 2일이 지난시점이기 때문에 전산상 매수는 2일전까지 해야한다.) 한국 기업들은 대부분 연 1회 결산 배당만 하기 때문에 연말에 고배당주를 잘 골라사면 배당도 받고 주가 상승도 누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난 3년간 나의 경험으로는 대부분 배당 잘주는 기업은 1월~2월달 주가가 부진한 경우가 많았다. 오히려 배당은 적당히 주지만 저평가 되어 있거나 내년도 사업 전망이 좋은 기업을 사는 것이 배당금 이상의 수익을 올린적이 꽤 많았다. 아래는 배당도 좋고 내년 실적개선도 기대되는 종목을 골라놓은 기사이다. 연말 배당금에 도전해보자. 더보기
[차트분석 15] 한화 지배구조 정점인 화학회사 한화는 김승연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그룹의 지주회사격 기업이다. 한화는 한화건설, 한화생명, 한화케미컬의 최대주주로서 오너일가는 한화를 통해 그룹의 화학, 금융, 서비스 기업 전체를 지배하고 있다. 따라서 한화는 본업인 화학업이외에도 금융계열과 화학계열 자회사들의 실적에 따라 주가가 좌우되는 측면이 강한 기업이다. 최근 주가를 보면 유가 상승에 따른 화학업종의 부진과 자본 확충이 필요한 보험업의 실적이 악화되면서 주가가 지난 1년간 약 50% 가까이 하락했다가 최근 약간 반등하고 있다. 한화에 대한 차트를 확인해보자. 월봉 : 2007년 이후 박스권 흐름 먼저 월봉을 살펴보면 금융위기 직전 2007년 약 9만원의 최고점을 찍은 이후 약 10년간 하락 추세에 있다. 특히 201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