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32] 2018년 한국시장 리뷰와 19년 전망 암울한 증시 전망, 이대로 끝일까? 오늘은 각종 뉴스 및 증권사에서 발표한 자료들 중 유의미한 자료를 중심으로 독자 여러분들이 인사이트를 받을 만한 내용을 준비했다. 2018년 한국 주식시장은 대부분 증권사의 전망과는 반대로 나타났다. 2000년 IT버블, 2008년 금융위기 등을 거치며 경기 상황에 따른 돈의 움직임이 더 빨라진 것 같다. 점점 더 가치 기반이 아닌 머니게임 양상이 강화되는 느낌이다. 이런 시장에서 과연 개인이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지만 모두가 아니라고 할때가 주식투자 시점인걸 보면 또 기회가 오지 않을까 싶다. 2018년 코스피 리뷰 한국 주식 시장은 3연타를 맞은 한 해다. 특히 삼성전자 실적은 올해 3분기가 피크였는데 주가는 작년 3분기 최고치를 찍었다. 전체적으로 시장.. 더보기 45. 12월 29일 주목할만한 뉴스 : 코스피 2600?? 코스피 2600의 조건 오늘 소개할 기사는 코스피 2600 고점 돌파가 당분간 어렵다는 기사이다. 참 이상하다. 실적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기업이 적자가 나고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우리나라 4대 기업의 자산은 날이 갈수록 불어나고 있다. 예를 들어 보자. 어떤 기업이 10년간 1억씩 벌었다고 하자. 그런데 투자할 곳이 없어 순이익을 계속 유보했다고 하자. 그런데 경제가 불황이 닥쳐서 5천만원으로 이익이 줄었다. 그럼 기업가치도 반토막이 될까? 도대체 그동안 벌어놓은 10억은 어디 간걸까? 바로 여기에 비밀이 있다. 코스피가 고점대비 23% 정도 떨어졌는데 PBR이 금융위기 시기보다 낮아진 이유는 무엇일까? 그만큼 기업들만 돈을 쥐고 있다는 뜻이다. 우리가 주식투자를 왜 하는가? 기업의 성장을 배당과 자.. 더보기 [종목분석 31] 삼성생명 : 말도 안되는 주가 자산가치대비 지나친 저평가 요즘 한국 주식 시장이 망가진 덕분에 저평가 종목이 즐비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삼성생명의 주가 하락은 참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삼성전자 최대주주로서 연간 배당금 수령만 1조원에 달하고 보유 계열사 지분가치만 25조원에 달하는 기업이 시가 총액이 고작 16조에 불과하다. 전국 곳곳에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고 막대현 현금과 영업력을 갖춘 삼성생명 본연의 가치는 거의 "0"원인 것이다. 이러한 시장의 불합리성이 때론 투자의 기회를 만들기도 하지만 삼성생명은 좀 심한 것 같다. 주가 흐름을 살펴보면 지난 2017년 11월 138,500원으로 고점을 찍은 후 약 1년 이상 줄곧 하락하고 있다. 그 사이 한국 은행은 금리를 인상하여 보험업에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음에도 주가는 계속.. 더보기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