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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분석 55] 아모레퍼시픽 - 가성비의 한계 가성비의 한계 중국인 관광객 급감에 따른 실적 악화로 주가 하락 근본적으로 브랜드 가치가 낮아서 벌어진 일 중국 화장품 시장은 성장중이나 아모레퍼시픽 점유율은 지속 하락 가성비 화장품의 한계 기관 외국인의 버블 합작품, 바이오의 미래도 화장품과 비슷할 듯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비롯한 경영진의 각성 필요 한때 코스피 시장의 떠오르는 강자였던 아모레퍼시픽의 주가 하락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사드사태이후 중국인 관광객이 줄면서 면세점 매출이 급감하였고 중국 본토에서도 로컬업체들의 성장으로 시장을 잠식당하면서 실적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아모레퍼시픽의 부상은 중국인 관광객 급증에 따른 일시적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화장품은 기본적으로 사치재이기 때문에 브랜드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제품의 성능대비 가격이 .. 더보기
[종목분석 54] 셀트리온 : 본질가치로 회귀 외국인과 기관이 만든 바이오버블의 최대 희생양 코스닥 시총 1위 종목의 코스피 이전이 결정되며 버블형성 KOSPI 200을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의 매수세를 예상한 외국인의 매집 편입 당일 국내 기관들 고점에서 대규모 물량받이 그렇게 만들어진 버블의 희생양은 누가될까? 본질가치로의 회귀 진행 중 셀트리온은 레미케이드라는 바이오시밀러의 성공으로 국내 바이오 기업의 역사를 새로 쓴 놀라운 기업이다. 일찌감치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성장을 예상한 셀트리온의 전략은 국내 중소기업의 성장사에 이정표를 세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성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지나치게 고평가 되어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것은 사실 코스닥시장에서 코스피 시장으로의 이전이 결정될 시점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코스닥 시가총액 1위였던 셀.. 더보기
[차트분석 18] 증권업종 한국 산업 섹터 중 몇 안되는 실적 개선 업종 : 증권주 수수료 수익 중심에서 IB 수익 중심으로 체질개선 지난 몇 년간 꾸준한 자본 증가, 내부 구조조정 정부의 규제 혁신 의지,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국내 증권업종 PBR 기준 가장 저평가 상태 최근 증권업종이 바닥 탈출 조짐이 보이고 있다. 물론 연초대비 주가가 많이 오른 상태이지만 실적이나 자산가치를 기준으로 보면 여전히 저평가 상태이다. 작년 연말 비정상적으로 주가를 망가뜨린 후 어느정도 정상화된 현재 주가를 적정 주가로 보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증권주의 주가 상승은 지금이 터닝포인트로 보여진다. 미중 무역전쟁 격화 등으로 시장 자체가 망가지지 않는 한 증권주는 올 여름 서머랠리에서 가장 좋은 수익율을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이다. 차트를 통해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