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 투자전략 및 뉴스

[마감시황] 4월1일 - 코스피 강력 반등


[중요한 것만 보는] 4월 1일 한국주식 마감시황


△ 4월 첫 거래일인 오늘 코스피(2168.28, +1.29%), 코스닥(736.81,+1.03%) 모두 상승 마감하였다. 특히 코스피의 경우 외국인이 현물, 선물을 대규모 동반 순매수 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인상적인 흐름이었다. 기관 역시 코스피상승에 베팅하고 있는데 이러한 모습은 2017년 4월과 매우 흡사하다고 느껴진다. 물론 당장 치고 올라가기 보다는 점진적 상승을 할 것으로 생각되므로 저평가된 시가총액 상위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위 : 코스피, 아래 : 코스닥)



△ 코스피가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래 코스피 일간 차트를 보면 지난 3월 한달간의 조정을 끝내고 다시 상승으로 방향을 잡는 모습이다. 기술적으로 전고점인 2,130을 거의 정확히 찍고 반등하는 모습인데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2,250을 돌파하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6월 선물옵션만기일까지 상승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반등 한계치는 2,350으로 판단된다. 그 이후에는 여름에 조정을 보인 후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여부에 따라 하반기 지수 상승 여부가 결정될 것 같다. 


 

△ 미연준의 금리 인상 보류와 자산축소 조기 중단 등 달러화 약세 요인이 등장함에 따라 신흥국 증시에 투자하라는 조언이 최근 많아지고 있다. 특히 한국 증시의 경우 화학, 에너지, 금융 등 저평가가 심한 업종에 더 관심을 기울이라는 기사 하나를 소개할까 한다. 역사적으로 달러화 약세가 진행될 경우 신흥국이 선진국보다 더 좋은 수익율을 올렸다는 측면에서 참고할만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심하게 저평가되어 있는 한국 증시도 이제는 진짜 관심을 갖을만한 시기가 오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