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감시황] 1월 31일 - 삼성전자, 삼성화재 [중요한 것만 보는] 1월 30일 한국주식 마감시황 △ 외국인은 오늘도 코스피시장에서 약 28백억원 가량 순매수를 이어갔으나 연기금 매도 등으로 지수는 소폭 하락 (2204.85, -0.06%) 코스닥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 (716.86, +0.22%), 외국인은 1월 들어 4거래일을 제외하고 연일매수. 연휴를 앞둔 내일 포지션에 관심 필요 △ 조선업 재편 소식이 시장에 전해졌다. 현대중공업과 산업은행은 대우조선을 지배하는 중간지주회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산업은행은 기존 대우조선 지분을 새로 신설되는 중간지주회사에 출자하고 현대중공업은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약 2.5조원을 출자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조선사의 결합은 외부 입찰 경쟁에서 저가 수주를 방지하고 규모의 경제를 통.. 더보기
[마감시황] 1월 30일 - 코스피 2200 탈환, 포스코 [중요한 것만 보는] 1월 30일 한국주식 마감시황 △ 외국인은 오늘도 코스피시장에서 약 3천억원 가량 순매수를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주도 (2206.20, +1.05%) 코스닥도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소폭 상승마감 (715.30, +0.61%), 코스피는 지난해 10월말 급락이후 3개월만에 2200선 탈환, 내일 삼성전자 주주환원 규모가 코스피 2220선 돌파에 기폭제가 될지 관심필요 △ 외국인이 올들어 3조원 넘게 코스피를 순매수하고 있는데 이 자금의 대부분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투입. 반도체 경기가 바닥을 쳤다는 분석과 함께 달러 약세에 배팅하는 패시브 자금 유입이 가장 큰 원인. 2월 옵션 만기일 이후 어떤 흐름을 보이느냐가 올해 증시흐름을 결정할 전망, 올들어 삼성전자 23.4%, SK 하.. 더보기
[종목분석 45] 롯데케미칼 : 화학대장주, 위기극복의 열쇠 화학 대장주 롯데케미칼에 앞에 놓인 기회와 위기 미국 세일가스를 등에 업은 다우케미칼, 엑슨모빌 에틸렌 설비 공격적 투자 국내 정유업체들 사업 다각화를 위해 공격적 NCC 증설 → 에틸렌 등 공급과잉 우려 미국 ECC 공장 건설 등 원료 다변화를 통한 유가 변동성에 대비 공격적 M&A를 통한 규모의 경제 지속 추진 등으로 위기 극복 국내 순수 화학업체 넘버 1인 롯데케미칼의 주가가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2018년 내내 하락하였다. 롯데케미칼의 수익구조는 비교적 단순한데 원재료인 나프타(원유추출물) 가격이 상승하고 주력 제품인 에틸렌의 가격이 하락하면 이익이 줄어들고 반대로 나프타 (원유가격과 추세는 같다고 보면된다.) 가격이 하락하고 에틸렌 가격이 상승하면 이익이 늘어난다. 아래 원료투입부터 제품생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