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전자지분매각 대금 용처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삼성전자 지분 매각을 실시했다. 시간외 거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거래는 향후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시 생명과 화재가 보유하게 될 전자지분 10% 초과분에 대한 사전 조치 차원의 성격이다. 비록 0.42%정도의 적은 양이지만 시가로 1.3조원이 넘는만큼 해당 자원을 어디에 쓸지 이목이 쏠린다. 아마도 일부는 유배당 계약자에게 일부는 주주들에게 나누어 줄 것으로 보인다. 삼성가에 현금 소요가 많으므로 자사주 매입보다는 현금배당이 유력해 보인다. 삼성생명은 지난 몇달간 지배구조 문제로 지속적으로 주가가 하락하였다. 향후 생명의 주가 방향이 궁금해지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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