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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자전략 및 뉴스

04. 2월 13일 주목할 만한 리포트 : 코스피 저점 매수 기회인가?

이번 조정은 매수 기회일까? 


이번 조정이 매수기회인지 아직 조정이 남았는지는 나의 능력으로는 알기 어렵다. 하지만 워렌버핏은 조금 다르지 않을까? 오늘 주목할 만한 리포트가 하나 나와 소개할까 한다. 하나금융지주에서 작성한 리포트다. 글씨가 좀 작아 잘 보이지 않아 본문에 중요한 내용을 옮겨볼까 한다. 



‘나의 매매철학은 간단하다. 다른 사람들이 욕심을 부릴 때 두려워하고,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는 것이다. (중략) 장기적으론 주식시장은 좋을 것이다. 20세기에 미국은 두 번의 세계대전과 값비싼 군사적 갈등, 경제공황과 금융위기 및 신종 플루와 불명예스런 대통령 사임을 경험했다. 하지만 Dow 지수는 66pt에서 11,497pt로 올랐다. 혹자들은 이를 두고 폭발적인 경제성장이 있었던 세기였기 때문에 돈을 잃는 것이 애당초 불가능했을 것이라 폄하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당시에도 극소수만 주식시장에 투자했을 뿐, 불행한 다수는 편안함을 느낄 때만 주식을 샀고 신문 헤드라인이 불안함을 조장할 땐 언제나 주식을 팔았다. 투자자들은 언젠가 찾아올 좋은 소식을 기다린다 말하지만, “퍽이 있던 곳이 아니라, 있을 곳으로 달려간다”란 웨인 그레츠키의 충고는 애써 무시하고 있다. -‘Buy American. I am.’, 워렌 버핏(2008. 10. 16, The New York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