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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종목분석 24] 은행업종 투자매력도 점검 최근 은행업종 고점대비 20%하락 최근 코스피 지수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은행업종의 하락이 단연 눈에 띈다. 주요 금융지주 기준 실적이 전년비 10~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보다 더 높은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다. 신문이나 방송의 뉴스 등을 통해 원인을 분석해 보면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지연, 부동산 경기 위축, 각종 채용비리, 이탈리아발 유럽 금융위기 재연 우려 등을 주요 하락요인으로 꼽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분석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그냥 내리니까 찾은 핑계에 불과하다. 기본적으로 외국인이 MSCI 신흥국 지수에서 중국 A주를 편입하기 위해 코스피를 매도함에 따른 조정에 약간의 노이즈가 더해져 조금 더 빠진 것으로 본다. 실제로 국내 5대 은행의 외국인 비율은 전반적으로 크게 줄지 .. 더보기
[종목분석 14] 신한금융지주 : 기대되는 해외사업과 탄탄한 실적 최근 주가하락의 원인 : 4분기 실적부진이 아닌 배당동결때문 신한금융지주는 KB금융과 함께 국내 금융지주회사의 양대산맥이다. 작년 미국 및 국내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대출금리 인상으로 이익이 대폭증가하여 지난 1월 22일 52주 신고가(53,400원)를 기록하기도였으나, 그 이후 시장투자심리 악화 등의 영향으로 약 15%정도 주가가 하락하였다. KB금융지주나 하나금융지주에 비하여 낙폭이 조금 더 큰 관계로 시장에서는 4분기 실적부진 등을 원인으로 꼽고 있으나 그것보다는 배당이 작년에 비해 늘지 않은 것에 대한 실망매물이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KB금융, 하나금융, 우리은행, 기업은행 등 대형 시중은행들은 실적증가에 따라 전년비 20~30% 배당금을 상향하였으나 유일하게 신한지주만이 .. 더보기
03. 2월 9일 주목할만한 뉴스 : 은행업종 바겐세일 중 대형 금융지주사 실적 사상 최대치 현재 한국의 기준 금리는 1.5%이다. 향후 경기 회복세에 따라 기준금리는 점진적으로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 우리는 아직 중립금리 3%까지 1.5%나 남아있다. 부동산 경기는 꺾일 줄 모르고 상승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은행주는 향후 2년간 실적이 지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실적개선 속도는 둔화될 수도 있지만 어쨋든 이익이 늘어날 것은 거의 확실하다. 금리가 2.5%에 이르는 시점까지는 마음편히 들고가도 되는게 금융주 아닌가 싶다. 현재 금융업종도 고점대비 10%이상 떨어진 상태다. 만약 여기서 2~3% 더 하락한다면 아주 매력적인 가격대에 접근한다고 생각한다. 다음 기사들을 참고해 보면 좋을 듯 싶다. KB금융, 하나금융, 신한지주, 우리은행, 기업은행 등 5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