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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30. 태양광 업종에 대한 투자매력도? 중국발 태양광 발전 수요감소 우려, 하지만 장기적으로 투자 유망 최근 중국의 태양광 산업에 대한 규제 우려로 한국 시장내 OCI와 한화케미칼의 주가가 곤두박질 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중국은 전세계 태양광 발전시장 1위 국가이기 때문에 태양광 업체의 주가는 중국 정부의 정책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최근의 주가 하락은 좀 과도해 보인다. 특히 한화케미칼의 경우 전체 영업이익에서 태양광이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하다. 오히려 주력제품인 가성소다 등의 가격은 강세를 기록하고 있고 올해 예상이익기준 PER이 4.5배에 불과해 투자매력이 매우 높다. 또한 태양광시장은 향후에 커질수 밖에 없는 시장이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과 로봇 그리고 클라우드 등 많은 전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에너지원의 안정적인 공급.. 더보기
28. GDP 증가와 시가총액 상관관계 코스피 지수는 과연 거품일까? 주가지수의 고점여부를 판단하는 여러 지표 중에 GDP대비 시가총액비율이라는 것이 있다. 한 국가의 국내 총생산대비 주식시장의 시가 총액을 비교하여 거품 여부를 판단하는 지표인데 과거에는 매우 유의미한 지표였다. 아래 표를 먼저 살펴보자. 위의 표를 살펴보면 코스피지수는 과열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난다. 과거 역사적으로 봐도 GDP대비 100%를 넘어가면 어김없이 조정이 왔다는 측면에서 일견 타당해 보인다. 특히 코스피지수 기준 2660포인트는 GDP대비 120% 수준이므로 조심하기는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절대 거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과거와 다른 측면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생산성의 증가를 감안해야 진정한 거품이 보인다. 우선 과거와 다르다고 보는 가장 큰 .. 더보기
24. 삼성SDS는 현금을 어디에 쓸까? 4차 산업혁명의 최대 수혜주 그저 그런 IT 서비스 업체였던 삼성 SDS가 이제는 4차 산업혁명의 최대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그 이유는 글로벌 IT호황에 따른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투자로 자연스럽게 스마트 팩토리,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의 주요 서비스를 상용화 할 수 있는 최대 고객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호황과 투자가 삼성SDS에게는 기술력과 수익을 높일 수 있는 가장 큰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삼성SDS는 업의 특성상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없는 사업이다. 우수한 인적자원과 PC만 있으면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매력적인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덕분에 매년 현금이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있다. 지난 1분기 실적발표를 보면 보유 현금은 3.2조원이나 차입금은 거의 없고 최근들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