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환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14. 3월 23일 주목할만한 뉴스 : 삼성전자 주주총회 삼성전자 주주총회 : 액면분할과 배당확대 내 블로그에서 몇번 언급한 적은 있지만 삼성전자가 과연 얼마나 올해 배당을 지급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금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0년까지 배당중심의 주주환원을 한다고 다시한번 선포한 만큼 실제로 얼마나 배당이 될지 예측해보고 삼성전자의 배당확대의 수혜주를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삼성전자의 공시를 보면 우선 2020년까지 확정배당액은 연간 9.6조원이다. 거기에 매년 실적을 결산하여 잉여현금흐름의 50%까지 추가로 배당을 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매년 약 10조원 이상이 배당액이라고 보면 된다. 올해 잉여현금흐름을 증권가 예측치를 참고로 예상해보면 대략 30조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중 50%인 약 15조원 정도가 배당가능액이라고 보여진.. 더보기 [종목분석 11] 삼성카드 : 주주환원 정책에 주목할 필요 카드회사 중 유일한 상장회사 삼성카드는 삼성생명, 화재, 증권과 더불어 삼성의 금융계열 회사로 국내 카드회사 중 유일하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회사이다. 대주주(삼성생명) 지분율이 높고 작년부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펴고 있으나 지금 주가 수준은 매우 낮아 투자를 고려해볼만 한 시기라고 생각된다. 대부분 금융지주사에 속해 있는 예를들어 KB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등의 회사들은 일반적으로 금융지주사의 캐시카우 역할을 한다. 안정적인 이익의 대부분이 모회사에 배당으로 흡수되기 때문이다. 삼성카드 역시 마찬가지다. 2016년 기존 대주주인 삼성전자가 지분 전부를 삼성생명에 매각한 이래로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을 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삼성카드는 고객돈을 가지고 대출을 한다든지 투자를 하는게 .. 더보기 07. 2월 22일 주목할만한 뉴스 : 배당은 중요한가? 성장이 멈추면 주주환원은 필수 금일 주목할만한 뉴스는 현금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배당에 소극적인 회사에 관한 기사이다. 배당금은 어쩌면 주식투자의 근본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무엇인가에 자본을 투자한다는 것은 투입에 따른 대가로서 이득을 취하기 위함이다. 만약 주식시장이 없다면 우리가 이득으로 취할 수 있는 것은 배당밖에 없다. 물론 우리는 주식시장에서 기업의 성장을 담보로 자본차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성장성이 큰 기업에는 배당을 바라지 않는다. 번 돈을 재투자하여 더 크게 성장하여 자본차익을 얻는 것이 더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우리시장에는 성장성이 크지 않음에도 배당에 인색한 기업이 많다. 그것은 아직도 우리가 주주자본주의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이것은 금방 변하지 않는다.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