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액면분할

10. 이슈점검 : 반도체 고점논란 반도체 고점논란의 진실은 무엇일까? KOSPI가 연초에 잠깐 반짝 올라 2,600선에 머무른 이후 연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한국 시총의 30%를 차지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부진에 있다. 작년말부터 JP모건,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를 중심으로 반도체 업황이 정점을 지나고 있어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이후 한국의 원투펀치인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주가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잘 알다시피 메모리 반도체 중 D램은 전세계적으로 3사 독점체제이다. 물론 반독점법을 피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점유율을 올리지 않고 있어서 가능한 일일 것이다. 따라서 삼성전자가 D램에 대한 지나친 투자를 하지 않는다면 공급단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은 분명하다.. 더보기
09. 2월 28일 주목할만한 뉴스 : 개인 보유 주식수가 많은 기업 주식수가 많은 기업이 거래량과 주식 보유자가 늘어난다. 한국 예탁결재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금년도 보유 주주수가 가장 많은 종목은 SK하이닉스라고 한다. 작년까지 선두였던 기아자동차를 밀어냈다. 주주수가 많은 상위업체들을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발행 주식수가 많은 종목임을 알 수 있다. 발행 주식수가 많으니 상대적으로 주당 가격이 싸보이고 그러다 보니 적은 금액으로도 매매가 수월하여 보다 많은 개인투자자가 소액으로도 보유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당연히 주주수가 늘어난다. 이렇게 개인보유자가 늘어나고 유통주식수 및 거래량이 증가하면 상승과 하락의 탄력성이 커지기 마련이다. 주식시장은 특히 심리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한번 올라가면 그 탄력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오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