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썸네일형 리스트형 [종목분석 54] 셀트리온 : 본질가치로 회귀 외국인과 기관이 만든 바이오버블의 최대 희생양 코스닥 시총 1위 종목의 코스피 이전이 결정되며 버블형성 KOSPI 200을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의 매수세를 예상한 외국인의 매집 편입 당일 국내 기관들 고점에서 대규모 물량받이 그렇게 만들어진 버블의 희생양은 누가될까? 본질가치로의 회귀 진행 중 셀트리온은 레미케이드라는 바이오시밀러의 성공으로 국내 바이오 기업의 역사를 새로 쓴 놀라운 기업이다. 일찌감치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성장을 예상한 셀트리온의 전략은 국내 중소기업의 성장사에 이정표를 세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성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지나치게 고평가 되어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것은 사실 코스닥시장에서 코스피 시장으로의 이전이 결정될 시점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코스닥 시가총액 1위였던 셀.. 더보기 38. 11월 12일 주목할만한 뉴스 :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후 약방문 :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흔히들 공무원을 빗데어 "영혼이 없다"고들 표현한다. 그도 그럴것이 직업 공무원은 투표에 의해 선출된 권력의 정책 방향에 따라 일을 해야 하므로 자기 생각보다는 권력의 생각에 따라 그에 맞는 일처리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가 이러한 직업 공무원적 행태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후진국형 일처리라고 할 수 있다. 나는 회계를 잘모르지만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도대체 이렇게 큰 기업이 상장할 당시인 2016년 11월에 관련 당사자들은 무얼 하고 있었나? 우리나라 거래소는 해당 기업의 재무재표도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상장을 시켰단 말인가? 우리나라 4대 회계법인은 이정도 규모의 회사 회계 감사도 제대로 못할만큼 역량이 떨어지나? 이미 바이오젠이 콜옵션을 행.. 더보기 [종목분석 13] 유한양행 : 좋은 지배구조와 주주환원 그리고 미래가치 좋은 지배구조와 전문경영인 체제 유한양행은 1926년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제약, 화학회사로 국내 제약업체 중 매출기준 1위 업체이다. 유일한 박사는 1971년 작고하면서 오너일가의 기업지배를 방지하기 위해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했다. 덕분에 유한양행은 전문경영인에 의해 회사가 운영되는 비교적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추고 있다. 물론 오너가 운영하지 않으면서 과감한 사업확장 또는 투자가 되지 않고 있다는 비판도 있지만 주주 입장에서 회사의 지배구조 투명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나쁜일은 아닌 것 같다. 다양한 신약개발 파이프 라인에 주목할 필요 최근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과 같은 바이오시밀러 업체와 신라젠, 한미약품과 같은 신약개발 업체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이들 업체의 주가가 단기간에.. 더보기 09. 2월 28일 주목할만한 뉴스 : 개인 보유 주식수가 많은 기업 주식수가 많은 기업이 거래량과 주식 보유자가 늘어난다. 한국 예탁결재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금년도 보유 주주수가 가장 많은 종목은 SK하이닉스라고 한다. 작년까지 선두였던 기아자동차를 밀어냈다. 주주수가 많은 상위업체들을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발행 주식수가 많은 종목임을 알 수 있다. 발행 주식수가 많으니 상대적으로 주당 가격이 싸보이고 그러다 보니 적은 금액으로도 매매가 수월하여 보다 많은 개인투자자가 소액으로도 보유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당연히 주주수가 늘어난다. 이렇게 개인보유자가 늘어나고 유통주식수 및 거래량이 증가하면 상승과 하락의 탄력성이 커지기 마련이다. 주식시장은 특히 심리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한번 올라가면 그 탄력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오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내.. 더보기 이전 1 다음